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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여의도순복음교회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상황 확인 방역 체계 상황 등 점검하며 교계 협력 요청 정문수 기자 2020-02-24 12:22:15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대표 대형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상황을 확인하고 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 22일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찾은 박양우 장관은 행사 연기, 교인들에 대한 예방 수칙 안내, 손 소독제 비치, 열화상카메라 설치 등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방역체계 상황을 살폈다.


그러면서 종교시설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시설인 만큼 더욱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일부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되고 있어 더욱 어려운 시기가 올 수도 있으나 정부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교계에서 협력해 주시면 이번 사태를 더욱 빨리 종식시킬 수 있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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