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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 본격 시행 건설기계 구조·작업안전 및 재해예방 교육 통해 사고 방지 이종혁 기자 2020-02-07 14:11:23

국토교통부가 건설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협회 및 단체 등 5개 기관을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 기관으로 지정하고 교육을 본격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국토부는 작년 10월부터 총 16개 비영리 법인·단체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친 뒤 교육 시설·인력 등이 적합한 5개 기관을 최종 지정했다.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타워크레인 전복·붕괴 등 사고를 방지하고자 작년 10월 건설기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시 도입됐다.


교육내용은 건설기계의 구조, 작업안전 및 재해예방 등이다. 일반건설기계, 하역기계 두 가지 과정으로 진행되며 건설기계 면허 보유자는 3년마다 교육을 받아야 한다.

다만, 경과 조치로 첫 교육을 받는 시기는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발급일이 2009년 12월 31일 이전인 경우는 2020년까지, 면허발급일이 2010월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인 경우는 2021년까지, 면허발급일이 2015년 1월 1일 이후인 경우는 2022년까지 교육을 받으면 된다.

이번에 지정을 받은 교육기관은 오는 12일경부터 수강신청을 받아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정교육기관별 교육 일정 확인 및 교육 신청은 해당기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할 수 있다.

국토부는 이번 교육기관 지정에 따른 교육 신청 현황 등 교육 수요를 봐가면서 지정교육기관의 규모도 적정 수준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정수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 과장은 "타워크레인 사고 등 중대 건설기계 사고가 줄지 않고 있다"며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이 내실 있게 시행돼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에 대한 만족도 조사, 주기적 점검 및 평가 등 관리감독도 철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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