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제작한 '서울사랑상품권' 포스터. (자료=서울시)
[경제타임스=김은미 기자] 서울시가 설 명절을 맞아 ‘서울사랑상품권’을 특별할인 판매한다.
서울시는 지역 내 소비증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한 ‘서울사랑상품권’을 설명절을 맞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300억원이 소진되면 기존 할인율인 7%만 적용된다.
시와 자치구는 ‘서울사랑상품권’을 소비자에게 상시 7%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판매하며, 소비자는 소득공제 30%를 적용받을 수 있다. 가맹점은 연매출액과 상관없이 상품권 결제 건에 대해선 결제 수수료가 없다.
현재 상품권은 자치구내 약 17만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시는 연말까지 가맹점수를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