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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0 , 역대 최다 창업 기업참가··· 4차 산업혁명 선도 중기부 추천 기업들, AI, IoT 등 소비자 실생활+미래기술 합한 제품 선보인다 조남호 기자 2020-01-07 14:13:04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사진=경제타임스DB)[경제타임스=조남호 기자]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열리는 CES2020(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천한 26개 기업이 함께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은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2020의 유레카관에 역대 최대 규모인 67개 창업기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매년 1월 열리는 CES는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IT 기술과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의 전자제품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박람회로, 첨단기기 및 4차 산업기술(5G, ICT, 블록체인 등) 분야 등 글로벌 기술·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번 CES2020의 Tech West(Sands Expo)관에 설치된 유레카관에는 국내 67개 창업기업이 참가하고 있다. 이중 중기부가 추천한 26개 기업이 AI, IoT 등 실제 소비자의 생활에 미래기술이 녹아든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혁신기업에게 수상하는 ’CES 혁신상‘ 수상 제품을 발표했다. 


제품에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수질 오염도 측정 물센서를 개발하는 '더 웨이브톡'(대표이사 김영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홈 케어 스킨 스캐너인 루미니 홈을 개발하고 있는 '룰루랩'(대표이사 최용준) 등 총 7개 기업이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중 6개 기업이 중기부 지원사업의 수혜기업이다.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CES는 빠르게 흘러가는 4차 산업혁명의 변화 물결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글로벌 니즈를 파악하여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전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혁신기술을 선보이고 수출 상담을 통해 좋은 성과를 올릴 것”이라고 긍정적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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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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