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1920년대 소년운동의 중심지였던 서울 경운동 천도교소년회사무소 터를 2025년 5월의 국내 독립운동사적지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천도교소년회 사무소 터(현 천도교수운회관) 전경
천도교소년회는 일제강점기인 1921년 천도교청년회 내에 설치된 소년부를 기반으로 같은 해 5월 1일 발족됐다. 이후 어린이날 제정(1922년)과 어린이 잡지
독립기념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1920년대 소년운동의 중심지였던 서울 경운동 천도교소년회사무소 터를 2025년 5월의 국내 독립운동사적지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천도교소년회 사무소 터(현 천도교수운회관) 전경
천도교소년회는 일제강점기인 1921년 천도교청년회 내에 설치된 소년부를 기반으로 같은 해 5월 1일 발족됐다. 이후 어린이날 제정(1922년)과 어린이 잡지
경기도, 100억 피해 부른 이천 물류창고 화재 여파로 안전점검 확대..."164곳 대상 긴급 점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최근 이천시 부발읍 물류센터 화재로 약 10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김동연 지사의 지시에 따라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도내 대형 물류창고 164곳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물류창고 화재 참고사진 (경기도 제공)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13일 발생한 이천시...
오세훈 시장,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행사 참석…“분열 넘어 연대의 길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5월 1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 기념 서울행사」에 참석해,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18일(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5 · 18민주화운동 제45주년 기념 서울행사`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고있다.오 시
국토부, OECD·ITF 통해 글로벌 국토‧교통 리더십 강화
국토교통부가 글로벌 국토‧교통 정책 협력의 중심에 선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역개발정책 장관급 회의와 국제교통포럼(ITF) 교통장관회의에 참석해 한국의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협력 확대에 나선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어린이 대상 ‘2025년 기후위기 적응 그림 공모전’ 개최
환경부와 한국환경연구원이 미래세대의 기후위기 대응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의 유치부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기후위기 적응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접수는 5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연구원이 미래세대의 기후위기 대응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의 유치부 및 초등학생을 대상...
공정위, 웹툰·웹소설 불공정 약관 1,112개 시정..."2차적저작물작성권 무단 설정 등 21개 유형"
공정거래위원회는 웹툰·웹소설 분야에서 콘텐츠 제작·공급, 출판 및 플랫폼 연재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23개 사업자가 저작물 계약에 사용하는 이용약관 전체를 심사해 총 141개 약관에서 1,112개 불공정 약관조항을 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웹툰 · 웹소설 분야에서 콘텐츠 제작 · 공급, 출판 및 플랫폼 연재
국토부, 전국 1,915개 건설현장 우기 대비 일제 점검 실시
국토교통부가 다가오는 우기철을 앞두고 전국 1,915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합동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5월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약 두 달간 국토부와 산하기관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해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실시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4월 15일 오전 김포~
국가공무원 7급 공채 경쟁률 44.6대 1…행정직 인사조직 131대 1 ‘최고’
2025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44.6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년간 경쟁률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전년도보다 경쟁이 다소 치열해진 양상이다. 인사혁신처는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원서접수 결과, 595명 선발 예정인 이번 시험에 총 2만 6,511명이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5월 12일부터 16일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 안전 위해 철저하고 체계적인 홍수 대응체계 구축할 것"
박승원 광명시장이 16일 오후 목감천을 방문한 김완섭 환경부 장관 및 한강유역환경청장 등 관계기관장들과 함께 목감천 홍수대응 상황과 하천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여름철 홍수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신속한 사업 진행을 요청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사진 왼쪽)이 16일 오후 목감천을 찾은 김완섭 환경부 장관(사진 오른쪽)에게
양천구, 거미줄 전선 걷고 안전 더한다…공중케이블 42㎞ 정비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전신주,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공중케이블을 본격 정비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천구, 거미줄 전선 걷고 안전 더한다...공중케이블 42㎞ 정비이번 정비 구간은 지난해 말 정비구역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목1동, 신정2동, 신정4동 일대 6개 구간으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