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보령시(시장 김동일)은 2025년 3월 18일(화) 보령시청에서 지역관광 활성화 및 머무르는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보령시(시장 김동일)은 2025년 3월 18일(화) 보령시청에서 지역관광 활성화 및 머무르는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지역과 연계한 웰메이드 관광 상품 개발이 서울관광의 질을 제고하고 궁극적으로 서울관광 재방문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하여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령시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관광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관광 연계사업 추진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관광 정보교류 및 협력 ▲내·외국인 대상 관광 홍보 협력 사업 운영 ▲보령머드축제 글로벌 홍보 및 팸투어 ▲서울관광재단의 해외홍보 채널(비짓서울, 글로벌서울메이트)과 연계한 홍보 강화 등을 포함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령머드축제의 글로벌 홍보를 확대하고, 머드축제 관광열차(보령머드트레인) 운행 및 외국인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추진하여 보령의 관광 자원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한, 머드제품과 서울관광재단 굿즈 콜라보(협업) 추진, 머드뷰티치유관 할인 혜택 제공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체결 후에는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의 관광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의 관광정책 및 타 지자체와의 협력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보령시 관광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보령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머드축제 등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도시"라며, "서울시와의 관광 협력을 통해 보령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관광 상생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보령시와의 협약 외에도 다양한 지자체 및 지역 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관광 활성화 및 균형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