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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지체장애인 쉼터 개소…복지와 사회참여 지원 김은미 2024-12-18 09:17:51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지체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한 공간인 ‘지체장애인 쉼터’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지체장애인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참여를 돕는 공간인 `지체장애인 쉼터`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종로장애인통합회관(종로17길 8) 3층에 마련된 쉼터는 총 119㎡ 규모로, 프로그램실, 체육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종로구 전체 등록 장애인의 약 41%를 차지하는 2,300여 명의 지체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다.

 

쉼터는 장애 유형에 맞춘 교육·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개인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체장애인의 재활과 사회 적응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17일 열린 개소식에서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지체장애인에게 필수적인 복지와 재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통합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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