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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재명 대표 유죄 판결에 "사법부 결정 존중하고 경의 표한다" 한동훈 대표, "판사 겁박 무력시위에도 불구하고 법에 따른 판단" 국민의힘, 특별감찰관 추진 등 쇄신 의지 밝혀 이성헌 2024-11-15 16:56:43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및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하고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판사 겁박 무력시위에도 불구하고 법에 따른 판단을 한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하고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대전일보

 

이어 "이 판결 선고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이 판사와 사법부를 겁박할지도 모르겠다"며 "국민의힘이 국민과 함께 사법부의 독립과 공정에 대한 의지를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대표는 "국민의힘은 어제, 더불어민주당 정권 5년간 뭉갠 특별감찰관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것을 비롯해 더 변화하고 쇄신하겠다"며 "민생을 더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 판결이 확정되면 의원직 상실과 함께 10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된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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