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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정책 원점 재검토…일자리·생활안정 대책 마련 일자리·주거·교육 등 5대 분야 청년정책 사업 추진 상황 점검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으로 청년 유입과 정착 활성화 초점 김은미 2024-09-13 19:00:01

여수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65개 청년정책 사업 추진 상황을 원점에서 점검하고 청년 정착 선순환을 위한 내년도 신규 사업에 머리를 맞댔다.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기명 시장과 부서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수시 청년정책 사업 추진 상황 점검 및 신규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기명 시장과 부서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수시 청년정책 사업 추진 상황 점검 및 신규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정 시장 주재 하에 각 부서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여수형 뉴딜일자리 청년인턴 직무캠프 추진’,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확대’ 등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했다.

 

한편 올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은 총 65개 사업으로, 사업비 484억 원을 투입했다. 특히 올해는 ‘청년위원할당제’, ‘여수청년마린스쿨 운영’,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등 6개 사업을 새롭게 발굴했다.

 

내년에는 ▲온오프라인 청년정책 플랫폼 청년포털 구축 ▲청년 진입자 생애 최초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사업 ▲관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지원 등 9개 사업을 추가할 방침이다.

 

이날 정기명 시장은 “청년 유출 문제는 일자리, 주거, 교육, 의료 등 생활을 이루는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며 “모든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여수만의 획기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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