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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영화공간주안, `제13회 스웨덴영화제` 개최 김학준 2024-09-02 20:03:41

미추홀구 영화공간주안(관장 박영우)은 오는 12일부터 4일간 `제13회 스웨덴영화제`를 개최한다.

 

미추홀구 영화공간주안, `제13회 스웨덴영화제` 개최

스웨덴영화제는 매년 최신 스웨덴 영화를 상영하고 스웨덴 영화인들의 치열한 창작 의지와 자기 성찰의 지점을 엿보고, 북유럽 영화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 공동체, 성장, 음악, 사랑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스웨덴 사회의 현재를 들여다보는 영화제이다.

 

올해의 개막작인 `아브델`은 스웨덴 이민 가족의 어두운 현실을 12세 소년의 시각을 통해 그린 작품으로 사회 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한다.

 

개막작 외에 `유에프오 스웨덴`, `더 킹`, `투게더 99`, `사랑이 우리를 구원할 거야`, `타이거즈`, `아틀란티스의 왕`, `비커밍 아스트리드` 등의 영화를 상영작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이 있는 오는 12일에는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으며, 영화공간주안은 스웨덴 영화를 관람하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1시 50분에는 상영작 `비커밍 아스트리드`로 씨네21 김소미 기자가, 15일 일요일 오후 2시에는 상영작 `아브델`로 씨네21 송경원 편집장이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상영작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1인 최대 2매까지 발권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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