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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예비작가 독립출판 지원 인쇄출판업 중심지로서의 기술과 경험을 살려 예비작가의 독립출판 기회 제공 인쇄출판 실무교육, 현장견학, 1:1 멘토링, 전시참여로 출판의 전 과정 지원 김은미 2024-08-27 09:22:08

인쇄 출판업의 메카 중구가 예비작가의 독립출판을 지원한다.

 

독립출판 지원프로그램 안내문

서울 중구는 미발간 원고를 가지고 있는 중구민 및 관내 직장인 등 25명을 모집하여 독립출판 과정 전반을 지원하고 전시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독립출판은 작가 개인이 기획부터 편집, 디자인, 마케팅까지 출판의 전 과정을 스스로 진행하여 작가의 정체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최근 젊은층의 관심이 높다.

 

중구는 인쇄출판업 중심지로서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작가의 독립출판 지원 프로그램 ‘WE MAKE BOOKS’를 통해 나만의 도서를 제작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도심산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9월 6일까지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하며, 원고 심사를 거쳐 대상자 25명을 선정한다. 9~10월에는 독립출판 개요, 인디자인 활용, 후가공과 제본, 디자인·편집, 마케팅 등 인쇄출판 실무 교육을 진행하며 파주 인쇄출판단지를 견학할 예정이다.

 

출판사 관계자와 예비 작가를 1:1로 연결하여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실제로 책을 펴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궁금증 해결도 적극 지원한다. 출판된 도서는 11월 2일 도심산업페스타에 전시하여 대중에게 홍보를 하는 한편 참여 작가 간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구 관계자는 “출판 전 과정을 전문가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나만의 도서를 만들어 보고 싶은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으며, “독립출판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인쇄출판 산업의 재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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