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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완료 김은미 2024-07-05 15:02:17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024년 용산구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마치고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용산구,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완료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3개월간 진행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당초 11개 시설물 관리부서장을 참석 대상으로 계획했으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기 위해 5급이상 간부 56명으로 확대했다.

 

보고회 주용 내용은 ▲집중안전점검 추진결과 ▲주요 지적사항 및 보수·보강 방안 등이다.

 

구는 노후건축물·다중이용시설·키즈카페·건축공사장·펌프장 및 수문·의료기관·문화재·노후 공공청사, 주민신청제로 신청받은 4개소를 포함해 총 67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추진했다.

 

집중안전점검 후 경미한 지적사항 3건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다.

 

조치가 필요한 공공시설은 35개소에 대해서는 각 시설 관리부서에서 위험요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보수·보강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이 직접 점검 신청을 한 주택, 담장, 석축 등 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도 시행했다. 구는 소관 기관, 관련 부서, 일반주택 소유자에게 보수·보강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365일 24시간 구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집중호우, 폭염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5월 21일 아페르파크 아파트 건설현장, 유엔사부지 복합개발사업 공사장 ▲6월 4일 한강대교 빗물펌프장 집중안전점검에 참여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현장관리를 당부했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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