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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재단, 담쟁이 프로젝트_컬러풀 원더우먼 폭발적 반응” 다양한 회화적 장르를 활용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 김학준 2024-05-20 18:00:01

사천문화재단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담쟁이 프로젝트, 컬러풀 원더우먼’이 사천시에 거주하는 주부, 이주민 여성, 경력단절 여성 등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23년 전시회

지난 5월 7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컬러풀 원더우먼 2024-1기 모집이 선정 인원 40명의 2배가 넘는 94명이 신청하는 등 관내 여성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마감했다.

 

컬러풀 원더우먼은 주부, 이주민 여성, 경력단절 여성 등 문화시설 이용률이 낮은 다양한 계층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들의 삶을 다채로운 회화 기법과 장르로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5월 27일부터 9월13일까지 총 2개 기수로 나눠 운영하며, 매주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아트카페 예담에서 진행된다.

 

컬러풀 원더우먼은 담쟁이 놀이터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담쟁이 놀이터는 유아특화 교육인 ‘모험을 떠난 바리데기’와 여성특화 미술(시각)교육인 ‘컬러풀 원더우먼’, 거점(공간)특화 교육인 ‘연극, 우리를 잇:다 시즌4’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사천문화재단은 2024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구축 지원사업’ 담쟁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하늘로(路), 바다로(路), 사천으로(路) 등 세 분야로 나눠 각각 담쟁이 연구소, 담쟁이 놀이터, 담쟁이 창작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담쟁이 프로젝트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지역 예술단체의 자생적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사천문화재단은 관내 문화예술교육 플랫폼 및 기초거점구축의 선순환 구조 성립을 목표로 사천시, 극단 장자번덕과 컨소시엄을 맺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구축 지원사업은 지역 예술단체의 자생적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라며 “관내 여성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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