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중 국민의힘 경기 부천을 후보는 23일, 부천시 중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부천의 발전과 4.10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출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부천시민과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고,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인천계양을 후보), 권성동 의원과 박희태 전 국회의장, 이사철 전 국회의원, 손숙미 전 국회의원, 이해선 전 부천시장, 김복덕 부천(갑) 후보, 하종대 부천(병) 후보 등 주요 인사가 함께 박 후보에 대한 강력한 성원을 보냈다.
또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김기현 전 당대표, 나경원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윤상현 의원 등이 영상축사, 축전을 보내 박 후보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성중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부천의 교통 혼잡과 낡은 주거, 교육 환경은 모두 민주당이 20년간 장기집권하면서 실천은 하지 않고 안주한 결과”라면서, “부천을 확실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후보 중 유일한 도시행정 전문가인 저를 당에서 ‘전략공천’한 만큼, 당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후보는 “부천시민의 숙원사업인 중ㆍ상동 1기신도시 재정비 등은 경험이 전무(全無)한 검사출신, ‘초보 정치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면서, “실무경험이 풍부한 구청장 출신인 제가 지역을 맡아 ‘강남벨트’ 부럽지 않은 ‘부천벨트’를 만들 것이라는 약속을 드린다. 박성중에게 압도적인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박성중 후보는 도시행정학 박사로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를 준비했고, 서울시 버스전용차로 기획, 7호선 부천 구간 주도, 서초구 70개 단지 재건축 경험 등 이론과 실무를 30년 이상 겸비한 도시행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