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친환경차용 전기강판 공장 건설 오늘 광양제철소에서 착공식... 연산 30만t 규모 김석규 2022-04-22 14:17:27

포스코가 광양제철소에 친환경차 생산에 쓰이는 구동모터용 전기강판 생산공장을 짓는다.

 

이 회사는 22일 광양제철소에서 착공식을 열고 연산 30만t 규모의 전기강판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기강판은 전기차용 모터처럼 전기를 사용하는 기기에 들어가는 철강 제품이다.

 

포스코가 광양제철소에 친환경차 생산에 쓰이는 구동모터용 전기강판 생산공장을 짓는다.포스코는 신설 공장에서 전력 손실을 대폭 개선해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는 구동모터용 전기강판을 생산한다.

 

현재 포스코는 연간 10만t 규모의 고효율 전기강판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2025년까지 연간 40만t 규모로 생산 능력이 확대된다.

 

친환경차 1대당 평균 50㎏ 정도의 전기강판이 들어가는 점을 감안하면, 40만t은 친환경차 800만대 분량에 해당한다.

사회·교육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