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2021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심사를 위한 `2021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프로그램 국민심사단`을 오늘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방송통신위원회 홈페이지의 지원서 양식으로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최종 선발자는 6월 말 개별 통보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국민심사단은 `2021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 출품한 작품 중 예심을 통과한 본심추천작을 심사한다. 국민심사단 심사점수는 100점 만점 중 10점으로 환산 후, 본심 심사결과에 반영된다.
`2021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수상작은 본심심사위원회 심사결과와 국민심사단 심사결과를 합산해 최종 선정되며, 그 결과는 9월 13일 `2021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그간 방송분야 전문가가 중심이 돼 방송대상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국민심사단 심사결과를 반영해 시상작에 대한 국민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