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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국내 최초 냉열활용 탄소배출권 확보기반 마련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LNG 냉열(영하 162℃의 LNG가 기화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 활용을 통한 전력 및 화석연료 사용 절감 사업’에 대한 방법론을 환경부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4월 24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방법론’은 온실가스 감축량 계산방법 및 절차를 기술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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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돈 들여 버린 폐목재를 매각협약 체결... 1억 3백만 원 예산 절감
금천구는 올해 폐목재를 고형연료로 재활용하는 업체에 매각해 1억 3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탄소중립 행정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돈 들여 버린 폐목재에 대한 매각협약 체결로 1억 3백만 원 예산절감(제공=서울 금천구)그간 구는 대형폐기물로 배출되는 가구 등 폐목재를 수거해 처리 업체에 유상으로 처리해왔다. 지난 5년간 수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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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출구 2개로 냉난방을 더욱 빠르게" LG전자,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 공개
LG전자가 벽걸이 에어컨 최초로 바람이 나오는 토출구가 정면과 하단 2개인 신제품을 공개한다. LG전자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공조전시회(MCE 2024)에서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 제품은 토출구가 하나인 기존 벽걸이 에어컨보다 더 빠르게 실내를 냉난방한다. 사진은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 `듀얼쿨(DUAL COOL)`.LG전자는 이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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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보험사 자연재해 보험금 지급, 5년새 3배로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국내보험사의 자연재난 보험 청구액이 5년 사이 3배 이상 늘어 지난해에는 1조 3천억 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정의당 장혜영 의원실 제공장혜영 의원은 “기후위기의 금융리스크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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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ADB), 2023년 아시아 경제전망 발표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은 4월 4일 오전 8시(필리핀 마닐라 기준, 한국시각 09:00), 2023년 아시아 경제전망(Asia Development Outlook, ADO)을 발표했다. ADB는 4월 4일 오전 8시(필리핀 마닐라 기준, 한국시각 09:00), 2023년 아시아 경제전망(Asia Development Outlook, ADO)을 발표했다.(사진=ADB 홈페이지)ADB는 이번 전망 발표를 통해 아시아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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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양, "LNG 비쌀때 구매해 난방비 폭등…가스공사 경영 개선 검토"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 403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집마다 날아오는 난방비 고지서를 보고 많은 국민들께서 충격을 받고 있다"며 "오늘은 난방비 폭등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어떻게 하면 국민들이 부담을 줄일 수 있는지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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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허은아 수석대변인 “윤석열 정부의 ‘탄소 중립’과 ‘에너지 안보’ 실현”
국민의힘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6일 국회 출입기자단 브리핑을 갖고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정책, 원전 확대로 ‘탄소 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6일 국회 출입기자단 브리핑을 갖고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정책, 원전 확대로 `탄소 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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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에너지정책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없어”
기후위기비상행동, 석탄을넘어서, 탈핵시민행동 등 환경단체들은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윤석열 정부 에너지 정책-안전하고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원칙 수립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후위기비상행동, 석탄을넘어서, 탈핵시민행동 등 환경단체들은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윤석열 정부 에너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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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유럽은 재생에너지 목표 올리는데, 윤석열정부는 거꾸로"
윤석열 정부가 탈원전 정책 폐기와 원전 최강국 도약이라는 에너지 정책 기조를 표방한 가운데 환경운동연합은 “사고 위험을 높이는 원전 확대를 중단하고 고준위핵폐기물 대책부터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에 대한 서면의견을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 (사진=지난 해 12월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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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전 세계 온실가스 순 배출량 43% 줄여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3.21.(월)부터 4.4.(월)까지 제56차 영상회의 총회에서 `1.5℃ 지구온난화 제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2019년 대비 43% 감축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IPCC 제6차 평가보고서(AR6) 제3실무그룹 보고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1.5℃ 지구온난화 제한 목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