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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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실된 `DMZ 평화의길` 비마교 복구 23억원 지원 결정
정부는 8일 작년 집중호우로 유실된 비무장지대(DMZ) 평화의길 철원노선 `비마교`를 복구하는데 23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작년 집중호우로 유실된 비무장지대(DMZ) 평화의길 철원노선 `비마교`를 복구하는데 23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통일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20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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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머리고지 고 김기봉 이등중사, 66년만에 조국으로 돌아온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8일 제주도 거제시 동부면에 있는 아들 김종규 옹 자택에서 고 김기봉 이등중사의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는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생명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채 이름 모를 산야에 잠들어 계신 전사자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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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 추정 전사자 유해 최초 발굴
국방부는 지난4월 1일부터 남북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화살머리고지일대 우리측 지역에서 지뢰제거 및 기초발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현재까지 발굴된 유해는 총 425점이며, 유품은 29,813점이다. 특히, 지난 6월 5일에는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유엔군 으로 추정되는 전사자 유해가 최초로 발견됐다. 유엔군 추정 발굴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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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지 평화의 길’ 철원 구간 6월 1일부터 개방
정부는 강원도 철원 지역 ‘디엠지 평화의 길’을 오는 6월 1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철원 구간은 지난 4월 27일 디엠지 평화의 길 고성 구간을 1차로 개방한 데 이어 디엠지 내 비상주 감시초소 등을 최초로 민간에게 개방하는 구간이다. 참가자 신청은 5월 20일부터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관광공사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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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를 국민에게, 평화안보 체험길 최초 개방
정부는 올해 3.1절 100주년 기념사에서 ‘이제 곧 비무장지대는 국민의 것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와 같이 비무장지대와 연결된 3개 지역을 평화안보 체험길로 4월 말부터 단계적으로 국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대상지역은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감시초소 철거, 유해 발굴 등 긴장완화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 고성, 철원, 파주 등 3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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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문재인 대통령 10일 신년 기자회견 연설문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다음은 기자회견에 앞서 발표한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연설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작년 이맘때, 진천 선수촌을 찾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평창 동계올림픽의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 정부를 가슴 졸이게 한 것은 강원도의 매서운 추위였습니다. 그러나 그 추위 덕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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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화살머리고지에 다녀왔습니다"
임종석 비서실장이 '남북공동선언이행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직접 전해드리는 남북공동 유해 발굴 현장 이야기입니다.치열한 전투를 벌인 이들의 유해가 여전히 묻혀있는 철원의 땅. 65년이 지나서야 마침내 첫 유해가 발굴되었습니다. 잊혀진 영웅들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의 책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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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비서실장, DMZ 남북 지뢰 제거 현장 방문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등 남북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들이 17일 DMZ(비무장지대)를 방문했다. 평양 남북공동선언에서 합의한 DMZ 내 공동 유해 발굴을 위한 지뢰 제거 작업 현장 등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임 실장을 비롯해 서훈 국가정보원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등은 이날 오후 1시부터 강원 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