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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억의 터` 내 설치된 임옥상 작품 2점 철거 완료
서울시는 남산공원 일제통감관저터 ‘기억의 터’에 설치된 임옥상의 조형물 2점, ‘대지의 눈’과 ‘세상의 배꼽’을 5일 오전 철거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산 `기억의 터`에서 철거되는 임옥상의 `대지의 눈` 조형물 (사진=서울시 제공)이로써 ‘기억의 터’ 내에 있던 임옥상의 작품은 모두 철거됐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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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근 1년간 성희롱 피해 경험 3명 중 1명
경기도 여성 6명 중 1명은 최근 1년간 성희롱 피해 경험이 있으며, 3명 중 1명은 ‘우리 사회가 여성폭력 범죄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 여성 6명 중 1명, 최근 1년간 성희롱 피해 경험 3명 중 1명 (사진제공=경기도청)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일상을 바꾸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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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장 개설, 수익만 154억... 해양경찰관 파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2021~2022년 해양경찰 파면, 징계사유‘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위행위 등으로 해임, 파면된 해양경찰관은 총 2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저지른 범죄행위가 불법도박장 운영부터 성비위까지 심각하다.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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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예람 중사 아버지, 청와대 앞 1인 시위…대통령 면담 요구
故 이예람 공군 중사의 아버지가 문재인 대통령의 면담을 요구하며 18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이씨는 이날 장례식에 참석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이 중사의 억울한 죽음을 해결해준던 대통령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공군 성추행 피해자 故 이예람 중사의 아버지 이씨는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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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예람 공군 중사 아버지 "문재인 약속, 지켜지지 않았다"
故 이예람 공군 중사의 아버지 이씨가 문재인 대통령의 면담을 요구하며 18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무기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故 이예람 공군 중사의 아버지가 문재인 대통령의 면담을 요구하며 18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이씨는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이 중사의 사진과 처음 부대 배정 당시 받은 공군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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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노조, 노조탄압 `부당해고자` 원직복직 촉구
전국공공운수노조 민주우체국본부(이하 우체국노조)는 26일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우체국시설관리단 부당해고 행정소송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우체국노조는 26일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우체국시설관리단 부당해고 행정소송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은 노조 소속이라는 이유로 억울하게 부당해고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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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시민단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 "제 식구 감싸기 멈춰야"
정의당 충남도당과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충남 50여개 시민단체는 4일 공군 부사관 성추행 피해가 발생한 서산 공군 20전투비행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추행 사건을 철저하게 수사하고 가해자를 엄벌하라"고 촉구했다. 시민단체 관계자가 서산 공군 20전투비행단 앞에서 성폭력 사건을 규탄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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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시민단체, 공군 성추행 사망사건 `가해자 엄벌` 촉구
4일 오전 충남지역 제정당시민사회단체는 20전투비행단 정문 앞에서 성추행 피해자 사망사건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충남지역 제정당시민사회단체는 공군 성추행 사망사건 규탄 항의서한문을 전달했다.공군 성추행 사망사건 항의서한문을 전달하는 모습.제정당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숨진 중사가 출입했던 정문에 국화를 헌화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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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직업계고 현장실습생` 보호 대국민 설문조사 실시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졸업 전 실시하는 현장실습의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2일부터 26일까지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국민정책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에서 대국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 조사에는 현장실습 당사자인 학생, 학부모, 교사 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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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 감정노동피해 폭언‧폭행 등 176건…마스크 착용 요청 시 폭언‧폭행
감정노동 피해 예방을 위한 역사 내 홍보 스티커 부착 (사진=서울시) 서울교통공사가 작년 한 해 서울 지하철역 직원에게 발생한 감정노동 피해사례는 총 176건이며, 월평균 14건이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유형은 취객의 폭언‧폭행이었다. 역사나 전동차 내에서 소리를 지르거나 기물을 파손하는 취객이 주를 이뤘으나 마스크 착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