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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 내년 3월 30일까지 연장"
금융위원회는 이달 말까지로 예정돼 있었던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를 내년 3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단, 시장조성자(MM)‧유동성공급자(LP) 등 시장안정을 훼손할 우려가 없는 차입공매도는 허용된다.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공매도 제도개선 방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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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무차입 공매도' 외국 운용사·연기금에 과태료 7억3000만원 부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무차입 공매도 금지 법령을 위반한 외국 운용사·연기금 4개사에 대해 총 7억3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금융위는 16일 제17차 정례회의를 통해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공매도는 주가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증권사 등으로부터 빌려서 판 뒤 실제로 주가가 내려가면 싼 가격에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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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원, '10대 금융뉴스' 발표..."개혁은 없고 개입만 존재한 한 해”
금융소비자원(이하 금소원)이 19일 올해의 10대 금융소비자 뉴스를 발표했다. 금소원은 2018년이 금융 부문에서 "개혁은 없고 개입만 있는 한 해"였다면서 문재인 정부가 과거 정부의 관치금융을 넘어 금융을 관치에 관속(관에 예속, ‘관속’)단계로 금융산업을 후진시키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금융개혁 아젠다를 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