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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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수출, 대·중소기업 고르게 증가…수입은 대기업만 감소
2025년 2분기 우리나라 수출은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인 반면, 수입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잠정)`에 따르면, 2분기 전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반면, 수입액은 1.7% 감소했다. 특히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모두 수출이 증가하며 전반적인 무역 개선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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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분기 기업 무역실적, 대기업 중심 수출입 감소세
2025년 1분기 기업특성별 무역통계 잠정치에 따르면, 전체 수출은 전년 동분기 대비 2.1% 감소했고, 수입은 1.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대기업과 중견기업에서 감소했으며, 수입은 대기업의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2025년 1분기 기업특성별 무역통계 잠정치에 따르면, 전체 수출은 전년 동분기 대비 2.1% 감소했고, 수입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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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물동량 200톤 이상 인천 포워더에 인센티브 지원
인천광역시는 항만 물류기업 지원을 위해 인천시 소재 국제물류주선업체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사진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더)는 화물을 인수해 수하인에게 인도할 때까지 일체의 업무를 주선하는 업체를 말하는데, 현재 인천에는 558개 업체가 등록돼 있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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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반도체 품목분류(HS) 표준해석 지침` 발간
관세청은 4월 24일 반도체 산업 제품군(소재·부품·장비) 258종의 품목분류 기준과 반도체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을 담은 `반도체 품목분류(HS) 표준해석 지침`을 발간했다. 관세청은 4월 24일 `반도체 품목분류(HS) 표준해석 지침`을 발간했다.국제무역에서 수출입 물품에 대한 정확한 품목분류는 매우 중요하다. 품목분류(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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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누적 무역적자 356억달러... 1956년 이래 최대치
올해 연간 무역수지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적자로 전환할 것이라는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올 들어 무역수지가 7개월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10월 누적 무역적자는 약 356억달러로 집계됐다. 무역통계가 작성된 1956년 이후 66년 만의 최대치다. 이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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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난해 반도체 수출 6% 늘어 991억 달러
한국 정부가 1일 발표한 2020년 무역통계(속보치)에 따르면, 반도체 수출액이 991억 달러(약 107조 8,208억 원)로 2019년보다 6% 늘었다고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가 2일 비중 있게 보도했다. 화상회의나 원격 수업 등의 확산으로 폭넓은 IT제품의 수요가 증가한 것이 한국 반도체 수출 증가의 한 요인으로 닛케이는 꼽았다. 신종 코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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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1월 수출 21% 늘어 6개월 연속 플러스
중국 세관총서가 7일 발표한 11월의 무역통계(달러기준)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월비 21.1%증가의 2680억 달러(약 290조 2,440억 원)였다. 상승률은 10월부터 9.7포인트 증가로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어 6개월 연속의 플러스를 기록했다고 산케이 신문이 7일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인 감염 확대로 중국산 마스크 등 의료 관련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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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8월 수출 전년 동월 대비 -14.8% 역성장
일본 재무성이 16일 발표한 무역통계(속보, 통관 베이스)에 따르면, 올 8월의 수출은 전년 동월비 -14.8%인 5조 2327억 엔(약 58조 3,828억 371만 원)였다. 7월의 -19.2%보다는 다소 개선됐지만, 6개월 연속으로 감소율이 2 자리수가 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가 계속 되는 유럽 전용이 부진했던 한편, 조기에 경제를 재개한 중국전용은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