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지방여성공무원 20년간 2.5배 증가…관리직 여성은 9배 늘어
지방자치단체에서 일하는 여성공무원이 지난 20년 동안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위직 여성 공무원은 같은 기간 약 9배 늘어나며 지방정부 내 성평등 인사가 점차 뿌리내리고 있는 모습이다. 시도별 5급 여성공무원 비율(`24년말 기준, 단위:%) 행정안전부가 30일 발표한 ‘2024년 말 기준 지방자치단체 여성공무원 인사통
-
대학내일20대연구소, 2030 직장인의 리더 인식 조사 결과 발표
최근 언보싱, 리더 포비아 등 직장인들이 승진이나 진급을 기피하는 현상을 지칭하는 표현이 늘어나고 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전국 19~36세 공·사기업 재직자 8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향후 리더 역할을 맡지 않을 경우 불안하지 않다(47.3%)는 응답은 불안하다(22.1%)는 응답에 비해 2배 이상 많았다. 즉 2030 직장인들이 리더 역할
-
간부 여성 비율 증가 등 도봉구, 여성 권익 향상 정책 눈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선도적인 여성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언석 도봉구청장과 직원들이 세계여성의 날 기념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2025. 3. 7. 도봉구청 1층)(사진 왼쪽 첫 번째 오언석 도봉구청장)지난해 5급 이상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이 39.7%를 기록했다. 2022년 22.8%, 2023년 28.1%보다 10% 넘게 오른 수치다.&n...
-
올해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5,272명 선발…신규 직류 추가
2025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이 총 5,272명을 선발하는 규모로 확정됐다. 인사혁신처는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국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5급 전자 직류, 7급 법무행정 직류, 7·9급 일반환경 직류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국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5급 전자 직
-
시흥시, 단독 주최하는 `역대 최대 2024년 K-시흥 채용박람회` 오는 17일 개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는 `역대 최대 2024년 K-시흥 채용박람회`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해선 신천역 앞에 있는 대야삼2 어린이공원(비둘기공원1길 6)에서 열린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는 `역대 최대 2024년 K-시흥 채용박람회`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해선 신천역 앞에 있는 대야삼2 어린이공원(비...
-
환경부 유범식 과장, 람사르협약 사무국 담당관 채용
신임 유범식 람사르협약 사무국 아시아 · 오세아니아 담당관 (사진=환경부)환경부는 국제기구인 람사르협약 사무국에서 최근 공모한 아시아·오세아니아 담당관 자리에 유범식 환경부 과장이 채용됐다고 밝혔다. 유범식 과장은 1일부터 스위스 글랑에 위치한 람사르협약 사무국에서 아시아·오세아니아 담당관으로 근무한다.&n...
-
정부, 중앙부처‧지자체 과장급 5명 중 1명 이상 여성…공공부문 12개 전 분야 목표 달성
정부는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계획’ 5개년 계획을 수립한 이후, 2년 연속 12개 모든 분야 목표를 달성하는 등 여성참여율이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2019년에 중앙부처 본부과장급과 공공기관 임원 여성 비율이 20%를 넘어 이미 목표를 달성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지방
-
“중소기업 직장인 2명 중 1명, 임금체불 경험 있어”
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직장인 2명 중 1명은 임금체불을 경험한 적이 있으며 10명 중 6명은 ‘임금체불로 인해 퇴사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102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8.6%가 ‘임금체불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이 중 15.9%는 ‘현재도 임금체불 중이다’고 답해 ...
-
박원순, “을과 을의 싸움을 조장하지 마십시오”
서울교통공사의 채용비리 의혹이 확산하는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조사결과에 따른 엄정한 조치를 약속하는 한편 자유한국당의 정치적 공세에 대해 "을과 을의 싸움을 조장하지 말라"고 반박했다. 박 시장은 19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려 교통공사 채용비리 의혹에 관한 입장을 밝히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노력 등을 ...
-
서울시, 취업미끼로 퇴직가장 · 경단녀 울린 다단계업체 형사입건
서울시는 40∼50대 퇴직해 절박하게 취업을 원하는 중년 퇴직가장, 재취업을 꿈꾸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다단계업체라는 것을 속이고 접근해 고가제품을 강매한 무등록 다단계업체를 적발했다. 업체는 관리직 팀장을 모집한다며 이들을 교묘하게 유인한 후 1인당 1,650만원의 고가 산소발생기를 팔면 팀장으로 채용하겠다며 제품판매를 강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