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24년 온실가스 배출 6억9천만톤…2% 감소 그쳐
우리나라의 2024년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이 6억9,158만톤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 추이 전환 부문에서는 재생에너지와 원전 발전량 증가로 배출량이 감소했으나, 산업 부문은 경기 회복과 생산량 확대의 영향으로 되레 늘어나면서 전체 감축폭이 제한적이었다. 환경부 온실가스
-
팔당호서 유류 유출 대응 합동훈련…수도권 상수원 보호 총력
환경부가 팔당호에서 대규모 유류 유출 사고를 가정한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하며 수도권 상수원 보호에 나섰다. 훈련 상황도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8월 20일 경기도 광주시 팔당호 경기도수자원본부 선착장에서 대규모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한 관계기관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8월 18~21일)과 연계하여...
-
배경훈 장관, “AI로 재난 대비”…자연재난 대응에 디지털 기술 총동원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8월 19일 강남구 도시관제센터를 찾아 지능형 CCTV 기반 재난 대응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부처 및 산업계‧연구계 전문가들과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자연재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4일 오후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
-
수자원공사, 마이크로소프트와 국내 첫 물 복원 협력…AI 시대 물순환 ESG 모델 제시
한국수자원공사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국내 첫 물 복원 협력 사업에 나선다. 소양강댐 전경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의 국내 첫 공식 물 복원 파트너로 선정돼,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물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글로벌 협력에 착수했다. 양 기관은 8월 중 ‘워터 포지티브(W...
-
미인증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2만4천개 불법 유통…33억 원 규모 적발
환경부가 인증받지 않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대량으로 불법 유통한 업체들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 미인증 배출가스저감장치 적발 사진 환경부는 인증을 받지 않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불법 제조·유통한 전국 9개 업체와 관계자 16명을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8월 19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제네바 협상 결렬…“후속 논의 이어간다”
전 세계가 플라스틱 오염 대응을 위한 국제협약 마련에 나섰지만 끝내 합의에는 실패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추가협상회의(INC-5.2)가 15일 오전 9시 종료됐으나, 회원국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협약 문안은 타결되지 못했다. 당초 회의는 14일 종료 예정이었지만 마지막까지 협상이 이어지며 기한을 넘겼다.전...
-
김성환 환경부 장관, 영풍 석포제련소 현장 방문... "환경관리 철저히"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낙동강 수계 최상류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를 방문해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과거 여러 환경 문제를 일으킨 사업장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점검이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환경부는 8월 7일 김성환 장관이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영
-
환경부 장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유족에 직접 사과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과 함께 8월 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단체 대표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성환 환경부장관이 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피해자 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
-
정부, `기획형 규제샌드박스` 본격 추진... 순환경제 분야 3개 과제 선정
환경부(장관 김성환)가 순환경제 분야의 `기획형 규제샌드박스` 과제 3건을 선정하고,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규제특례를 부여받아 실증과제를 추진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환경부이번 기획형 규제샌드박스는 정부가 규제특례를 부여할 과제를 먼저 제안하고 이를 실증할 사업자를 모집하는 정부 주도형 모델이다. 기존 규제샌드
-
녹색금융 전문가 97명 첫 배출…탄소중립 시대 이끈다
환경부와 금융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교육`의 첫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9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제1차 녹색금융 전문인력 교육(7.7~7.11) 사진 이번 교육은 신뢰성 있는 녹색금융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환경과 금융 분야의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