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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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제네바 협상 결렬…“후속 논의 이어간다”
전 세계가 플라스틱 오염 대응을 위한 국제협약 마련에 나섰지만 끝내 합의에는 실패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추가협상회의(INC-5.2)가 15일 오전 9시 종료됐으나, 회원국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협약 문안은 타결되지 못했다. 당초 회의는 14일 종료 예정이었지만 마지막까지 협상이 이어지며 기한을 넘겼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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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지역민과 함께하는 학교복합시설 확대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교육 공간을 만들기 위해 학교복합시설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지역민과 함께하는 학교복합시설 확대시 교육청은 최근 교육부가 실시한 `2025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2차)` 대상으로 대촌중앙초등학교가 선정돼 오는 2026년 사전기획용역과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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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스팸 발송자 ‘번호 갈아타기’ 차단…1년간 신규 가입 금지
방송통신위원회가 14일부터 불법스팸 발송 이력이 있는 가입자의 모든 이동통신사 신규 가입을 1년간 제한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방송통신위원회가 14일부터 불법스팸 발송 이력이 있는 가입자의 모든 이동통신사 신규 가입을 1년간 제한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가입 제한 조치 전에 번호를 해지한 뒤 다른 번호로 재가입하는 이른바 &l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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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손목닥터9988’ 앱으로 말라리아 예보 제공… 가을철 감염 차단 총력
서울시는 9~10월 말라리아 집중 발생 시기를 앞두고 모기매개감염병 예방과 조기진단을 위한 시민 참여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말라리아 99건 중 25%가 이 시기에 집중돼 가을철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손목닥터 앱 연동화면 2025년 7월 기준 서울시 말라리아 환자는 4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4명)보다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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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한강공원 수영장·물놀이장, 수질·안전 철저 관리”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오후 잠실 한강공원 물놀이장과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을 차례로 방문해 수질과 시민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확인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월) 오후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오 시장은 잠실 물놀이장에서 직접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어린이용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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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빛을 담은 항일유산’ 특별전…110여 점 첫 공개
국가유산청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2일부터 10월 12일까지 덕수궁 돈덕전에서 항일독립운동 유산 110여 점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특별전 ‘빛을 담은 항일유산’을 개최한다. 서울 진관사 태극기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근대기 항일 독립유산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특별전 ‘빛을 담은 항일유산’을 덕수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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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초 수출 4.3% 감소·수입 13.6% 감소…무역수지 12억 달러 적자
관세청이 발표한 8월 1~10일 수출입 잠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줄어든 147억 달러, 수입은 13.6% 감소한 159억 달러로 집계돼 무역수지는 12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 현황(위) 수입 현황(아래)관세청은 11일 8월 초(1~10일) 수출입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같은 기간 수출은 147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6억6천만 달러(4.3%)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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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상반기 영업이익 2585억원… 전년 동기 대비 32.7% 증가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7% 증가한 258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6779억원으로 6.7% 늘었다. 동원그룹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은 2조3586억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36억원으로 57.7% 성장했다. 동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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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보, 부실채권 회수 실적 1위…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 영예
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서울신보)이 `2024년 채권회수실적 평가`에서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중 1위를 차지하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서울신보)이 `2024년 채권회수실적 평가`에서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중 1위를 차지하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신보는 철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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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설현장 임금·대금 체불 79% 해소…노동자 보호에 박차
경기도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도내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임금 및 대금 체불 총 77건(18억 6천1백만 원) 중 58건(14억 8천2백만 원)을 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접수 금액의 약 79%에 해당하는 규모다. 경기도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도내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임금 · 대금 체불 접수 총 77건(총 18억 6천1백만 원) 가운데 58건, 14억 8천2백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