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열 한은총재 "피해계층 어려움 장기화할듯. 선별지원해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5일 코로나19 긴급재난지금 지급 논란과 관련, "현 상황에서는 선별 지원이 더 적절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주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동결후 가진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예상보다 장기화되면서 한정된 재원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쓸 것이냐 고려해야 하는데, 코로나 피해가 집... 2021-01-15 홍진우
- [2020국감] 이주열, 가계·기업 대출 증가세에 "정상화 과정 다시 밟아가야" 코로나19로 인해 가계 신용과 기업 대출이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취약차주 및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에게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올해 2분기 말 기업 대... 2020-10-17 이종혁
- [2020국감] 이주열 “통화정책 완화적으로 운용··· 국내경제 회복 뒷받침"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국내경제의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통화정책을 완화적으로 운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국내경제가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지만, 아직 불확실성이 크다"며, "자산시장 자금 흐름과 가계 부채 증가세 등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 2020-10-16 이종혁
- 한은,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1.3%로 하향··· 코로나19 재확산 영향 한국은행이 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으로 올해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3%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27일 발표한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0.2%에서 -1.3%로 1.1%p 내렸다. 5월 코로나19 충격에 -0.2%의 성장률을 제시했지만, 이후 상황이 예상보다 더 나빠지자 3개월 만에 성장률 예상치를 다시 낮췄다. 실... 2020-08-27 정문수
- 이주열,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나서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은행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대비해 적극적으로 리스크 관리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 총재는 2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은행연합회가 연 한은 총재 초청 은행장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할 수도 있는 만큼 은행권이 적극적, 창의적으로 리스크 ... 2020-06-23 김은미
- 이주열 총재, 코로나19 이후 “韓 경제회복 상당 시일 걸릴 것”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회복과 관련해 “우리 경제가 본격적인 회복에 접어들기 위해선 상당의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17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창립 70주년 EBS 다큐멘터리 인터뷰에서 “우리나라는 상당히 진정되었다고 하지만 전 세계, 다른 나라에서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 2020-06-17 김은미
-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0.5%로 0.25%p 인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8일 현재 연 0.75%인 기준금리를 0.5%로 0.25%포인트(p) 낮췄다. 앞서 3월 16일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를 고려해 사상 처음 '0%대 기준금리(1.25%→0.75%)' 시대를 연 지 불과 2개월 만에 추가 인하를 단행했다. 한은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수출 급감, 미국·중국 등 주요국 성장률 추락 등으로 인한 경제 타... 2020-05-28 홍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