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리두기·5인이상 모임금지 연장되나···“핵심 사항 바로 풀기 어려워” 오는 17일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연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4일 온라인 백브리핑을 통해 “거리두기 조치와 소모임 관련 조치는 (방역대책의) 핵심적 사항으로 이 부분을 바로 풀기는 상당히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윤 반... 2021-01-14 김은미
- 정세균, "확산속도 2월 대구·경북 위기 상황과 흡사··· 다시 한번 K-방역 위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하며 ‘3차 유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세균 국무총리가 거리두기를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정 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문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다시 한번 K-방역이 위기를 맞고 있다”며 거리두기를 실천해줄 것을 당부... 2020-11-20 김은미
- 박능후, 이틀 연속 확진자 300명 대에 "대규모 재확산의 기로에 선 위태로운 상황"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이틀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을 넘은 상황에 대해 "대규모 재확산의 기로에 섰다“고 말했다. 박 1차장은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주말부터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가리지 않고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늘어났다"면서 "대규모 재... 2020-11-19 김은미
- 19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 "더 큰 위기 닥쳐올 수 있어" 19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상향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19일부터 서울 경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주일 동안 수도권에서 하루 평균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전국 하루 확진자... 2020-11-17 정문수
- 정세균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조정···지자체 자율권 보장” 정세균 국무총리가 11일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조정하되 방문판매 등 위험요인에 대한 방역관리는 강화된 수준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2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60명 미만으로 줄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 ... 2020-10-11 김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