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99명’ 민중대회···여야, 방역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3일 만에 다시 200명을 넘어선 14일 서울 곳곳에서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주최로 ‘99명’ 제한 집회가 열렸다. 민주노총을 포함해 전국농민회총연맹·전국빈민연합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14일 오후 3시 ‘2020 전국민중대회’를 여의도 등 서울 13개 지역... 2020-11-14 김은미
- [리얼미터] 한글날 도심 집회 원천 차단, '불가피한 조치' 56.4%··· '과잉 조치' 40.6% 경찰이 이번 한글날에도 도심 집회를 불허하고 차벽을 설치할 수 있다고 밝힌 가운데, 여론조사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도심 집회 원천 차단 방침에 대해 불가피한 조치라고 답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한글날 도심 집회 원천 차단 방침에 대한 의견 공감도를 조사한 결과, ‘코로나 19 방역을 위한 불가피한... 2020-10-07 김은미
- 개천절 집회 강행 시 광화문 인근 역사 6곳 폐쇄한다··· 버스 노선도 임시 우회 개천절 집회가 강행될 경우 광화문 인근 역사 6곳의 지하철이 폐쇄된다. 또, 버스 노선도 임시 우회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정부 및 서울시 요청에 따라, 개천절 집회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우려가 있을 경우 광화문 인근 역사 6곳의 열차를 무정차 통과하고, 출입구를 폐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광화문 일대에서 일부 시민단체가 개... 2020-09-30 김은미
- 전세버스 노조, "개천절·한글날 서울 상경 집회 운행 전면 거부" 일부 보수단체가 개천절 광화문 집회 강행을 예고한 가운데, 전세버스 기사들이 관련 집회 운행을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세버스연대지부는 17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개천절, 한글날 서울 상경 집회 운행을 전면 거부한다"고 말했다. 노조는 "일부 극우 단체들이 8·15광... 2020-09-17 김민석
- 서울시, 15일 집회금지 행정명령 조치··· 7개 단체 강행의사 서울시가 최근 종교시설, 남대문시장 등의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15일 집회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조치했다. 서울시는 15일 서울시내에서 약 22만명 규모의 집회 개최를 예고한 26개 단체에 대하여 감염병예방법 제49조에 의거 집회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조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8월 11일, 8월 12일 두차례 집회취소 요청 공문을 발송하... 2020-08-13 김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