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국감] 진영, 옵티머스 투자에 "너무나 부끄럽고 송구··· 증권사 권유 받고 그냥 산 것"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에 투자한 것과 대해 "너무나 부끄럽고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진 장관은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옵티머스 사건에 제 이름이 등장했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부끄럽고, 이유 여하를 떠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 장관은 지난 2월 NH투자증권을 통해 &l... 2020-10-26 이종혁
- [2020국감] "기초연금, 모든 노인에 40만원 지급헤야" 70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4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의 기초연금으로는 수급자의 생계지원이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고영인 국회의원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종합국정감사에서 현행 노인 70%에게 최대 30만원까지 지급하는 기초연금제도을 개선해 70세 이상 모든 노인 100%에게 40만원 지급하는 것... 2020-10-24 이종혁
- [2020국감] 윤석열, "수사지휘권 위법 확실··· 검찰총장은 법무부 장관 부하 아냐" 윤석열 검찰총장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행사한 수사지휘권에 대해 "근거·목적 등에서 위법한 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총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 국정감사에서 "법리적으로 검찰총장은 장관의 부하가 아니다"라며, "장관은 기본적으로 정치인, 정무직 공무원인데 장관의 부하라면 정치적 중립과 거리가 ... 2020-10-22 이성헌
- [2020국감] 장하성, 법인카드 부정 사용 논란에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 장하성 중국 주재 한국대사가 고려대 교수 재직 시절 법인카드를 부정하게 사용했다는 논란에 유흥업소가 아닌 음식점에서 사용했지만 적절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장하성 대사는 21일 화상으로 진행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연구소 직원들과 음식점에서 회식할 때 식사와 와인 비용으로 사용했다"며, "여러 명이 식사와 안... 2020-10-21 이성헌
- [2020국감]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 "보험료 상한선 개정 노력해야"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사회적 합의를 거쳐서 보험료 상한선을 개정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상한선을 높이지 않으면 2026년부터 적자가 시작되는데, 적자 발생을 막으려면 상한은 반드시 인상해야 한다"며, “보험료율 상한인 8%는 40년 전에... 2020-10-20 이성헌
- [2020국감] 감정원 발표 집값 두고 여야 충돌··· 국토부, "다양한 통계 보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하는 집값 통계를 두고 여야가 충돌했다. 야당의 "현실에 맞는 통계를 정부가 제시해야 한다”는 지적에, 국토교통부는 "대외적으로는 공식통계인 한국감정원 통계를 근거로 대지만, 실제로는 민간업계 통계 등 다양한 통계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 2020-10-19 정문수
- [2020국감] 이재명, “공무원들 밤새우는 것 일상··· 내년부터 국감 거부 고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정감사 자료 요구와 질의응답 거부를 심각하게 고민해봐야겠다”고 밝혔다. 19일 경기도 국감에서는 두고 이를 신경전이 벌어졌다. 박완수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경기도청에서 열린행정안전위원회 국감에서 "경기도처럼 (자료 제출에) 협조가 안 되는 자치단체나 국가기관은 없었다. 심지어 행정 책임자가 자... 2020-10-19 정문수
- [2020국감] 안영배 사장, DMZ 평화관광 사업 '지뢰' 지적에 "안전 최우선으로 고려"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 사업에 지뢰 안전 대책이 없다는 지적에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안 사장은 16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관광공사와 문체부는 국방부와 DMZ 평화관광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뢰 제거 관련 건으로 논의한 내역이 일체 없었다"는 배... 2020-10-16 정문수
- [2020국감] 양승동 KBS 사장, 수신료 인상 호소··· "강도 높은 혁신 준비" 양승동 KBS 사장이 국정감사에서 "국민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제2의, 제3의 나훈아 쇼를 만들겠다“며 수신료 인상을 호소했다. 양 사장은 1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 "40년째 수신료가 동결됐다. KBS 수익 중 수신료 비중은 46% 전후에 머물고 있다"며 "수신료 현실화에 대해 깊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 2020-10-15 홍진우
- [2020국감] 손병석 코레일 사장, "SR과 통합, 공공성·비용·수익 측면에서 더 유리" 손병석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은 코레일과 SR에 대해 "공공성이나 비용, 수익 측면에서 통합 방안이 더 유리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손 사장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한국철도공사 국정감사에서 코레일과 SR 통합에 대한 입장을 묻는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다만 "철도 운영기... 2020-10-15 이성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