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걸, 한진칼의 아시아나 인수에 대해 “항공산업의 발전과 일자리 위해 추진”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한진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해 “항공산업의 발전과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19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혈세를 투입해 재벌에게 특혜를 준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항공산업의 발전과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면서 ”특혜는 항공운송업... 2020-11-20 홍진우
- 산은, 한진칼과 투자합의서 체결하며 7대 의무 부과··· 위반 시 위약금 5000억원 대한항공 지주사인 한진칼이 산업은행과 투자합의서를 체결하면서, 정부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을 공식화한지 하루 만에 본격적으로 인수 작업에 돌입했다. 연이은 ‘갑질’ 사건으로 사회적 공분을 산 오너 일가가 경영하고 있는 대기업에 혈세를 투입해 특혜를 준다는 지적이 나오자, 산은은 7개 의무를 부과했다. ... 2020-11-18 정문수
- 무역협회-아시아나, 10월까지 매주 1회 충칭행 전세기 운항 합의 한국무역협회와 아시아나항공이 중소기업의 수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4일 중국 충칭행 전세기 항공편을 띄운다. 무역협회 한진현 부회장과 아시아나항공 김영헌 여객본부장은 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0월까지 매주 1회 전세기를 운항하기로 합의했다. 전세기는 중국 4대 직할시이자 서부 대개발의 중심도시인 충... 2020-09-03 김민석
- 공공운수노조 “기간산업안정기금, 고용안전 토대 돼야”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 공공운수노조는 정부가 항공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기간산업안정기금이 대기업에만 혜택을 주는 거라고 주장하며 반발했다. 노조는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업이 차입금 5000억원, 근로자수 300인 이상인 곳으로 한정된 점을 지적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제외한 저비용항공사(LCC) 전... 2020-05-28 이종혁
- 아시아나항공 인수전, 5파전으로 귀착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미래에셋대우와 애경그룹, KCGI(강성부펀드) 등 5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다섯 후보로 압축되면서 그동안 거론됐던 대기업 후보군이 모두 응찰에 나서지 않은데다 매각가격에 대한 눈높이 차이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거래 종결까지 난항이 예상된다. 금호산업과 ... 2019-09-04 조남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