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집단휴진' 전공의·전임의에 업무개시 명령 발동 정부가 의료정책에 대해 반대하며 또다시 집단휴진에 나선 전공의와 전임의들을 대상으로 업무개시 명령을 발동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오전 8시를 기해 수도권 소재 수련병원에 근무 중인 전공의·전임의를 대상으로 즉시 환자 진료 업무에 복귀할 것을 명령했다”고 밝혔... 2020-08-26 정문수
- 서정협, 서울시의사회장과 면담 통해 '코로나19 공동대응' 요청 서울시가 서울시의사회장과 면담을 통해 “보건의료 현장에 혼란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24일 오후 2시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과 면담을 통해 코로나19 공동대응을 요청했다. 서 권한대행은 종합병원급의 전공의 순차적인 파업에 따른 의료공백과 의원급의 집단휴진으로 인해 ... 2020-08-25 정문수
- 정부, 면담 후 "긍정적 논의 있었다"··· 의협 "총파업 계획 변화 없어"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정부가 의료정책에 대해 반대하며 또다시 집단휴진을 예고한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면담을 진행하고 "긍정적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지만, 의협은 예정된 집단휴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의협 회장단과 면담 모두발언에서 “최근 ... 2020-08-24 정문수
- 총파업 나선 의료계, 여의도에서 ‘4대악 의료정책’ 철폐 외쳐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 정책에 반대하는 의료계가 14일 집단 휴업을 선언하고 여의도공원에 나와 ‘4대악 의료정책’ 철폐를 외쳤다. 대한의사협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등 의료계는 집단 휴진을 선언한 14일 오후 여의도공원 옆 대로에 모여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등 정부 의료 정책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최... 2020-08-14 정문수
- 의사협회, 예고대로 14일 집단휴진··· 정부, "함께 논의 거듭 제안"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가 정부가 발표한 의과대학 정원 확충, 공공의료 확대 등에 반대하며 14일 집단휴진에 들어갔다. 이번 휴진에 동네 의원을 운영하는 개원의,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가 참여한다. 단,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 필수 업무에 종사하는 인력은 제외된다. 앞서 전공의들이 7일 오전 집단휴진을 선언하고 오... 2020-08-14 김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