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의대 국가장학금 신청자 3명 중 2명은 고소득층··· 기초·차상위 가정 2.7% 불과 전국 의대 국가장학금 신청자 중 소득 8~10분위 고소득층의 자녀가 61.11%를 차지했다. 교육부 대학재정장학과가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5년간 의대 국가장학금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전국 의대생 61.11%가량이 고소득층(8~10구간) 가정의 자녀이며, 기초·차상위 가정의 자녀는 ... 2020-10-07 정문수
- 본과 4학년 대표, "국시 응시 의사 표명한다"··· 정부, "추가적인 기회 부여 어렵다" 의대생 본과 4학년들이 처음으로 국시에 대한 재응시 의사를 드러냈다. 이에 정부는 추가적인 접수는 어렵다는 입장을 반복했다. 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본과 4학년 대표는 24일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국시에 대한 응시 의사를 표명한다”며, “국민 건강권이 위협받고 의료 인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현시점... 2020-09-24 정문수
- 의대 국시 응시율 14%··· 정부, "예정대로 시험 진행··· 구제 방법 없어" 8일부터 시행되는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에 전체 응시 대상자의 14%만 시험을 치르겠다고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예정대로 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의사 국시에 응시한 인원은 총 응시대상 3172명 중 446명으로 14%의 인원이 응시 예정이다”라며 “당초 공지한 일정... 2020-09-07 정문수
- 민주당-의협, '의대정원 확대·공공의대 신설' 원점 재논의 합의 더불어민주당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4일 의대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신설 논의를 중단하고 원점에서 재논의하기로 합의했다. 민주당과 의협은 이날 오전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5개 항으로 이뤄진 합의문에 서명했다. 서명식에는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최대집 의협 회장이 참여했다. 양 측은 합의문에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 2020-09-04 이성헌
- [리얼미터] 전공의 집단휴진, ‘비공감’ 55.2% vs ‘공감’ 38.6%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공공 의대 설립 등 정부 의료정책에 반대하며 전공의들이 집단휴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공감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의사 단체 파업 공감도를 조사한 결과, ‘비공감’ 응답이 55.2%(전혀 공감하지 않음... 2020-09-03 정문수
- "단체행동 변화없이 지속"··· 젊은의사 비대위’ 출범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등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단체행동을 이어간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와 전임의비상대책위원회, 대한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의대협)등은 1일 오전 11시 서울시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젊은의사 비대위’ 출범식을 진행했다. ... 2020-09-01 정문수
- 서정협, 서울시의사회장과 면담 통해 '코로나19 공동대응' 요청 서울시가 서울시의사회장과 면담을 통해 “보건의료 현장에 혼란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24일 오후 2시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과 면담을 통해 코로나19 공동대응을 요청했다. 서 권한대행은 종합병원급의 전공의 순차적인 파업에 따른 의료공백과 의원급의 집단휴진으로 인해 ... 2020-08-25 정문수
- 정부, 면담 후 "긍정적 논의 있었다"··· 의협 "총파업 계획 변화 없어"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정부가 의료정책에 대해 반대하며 또다시 집단휴진을 예고한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면담을 진행하고 "긍정적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지만, 의협은 예정된 집단휴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의협 회장단과 면담 모두발언에서 “최근 ... 2020-08-24 정문수
- 정세균, 24일 의협과 대화 예정··· 전날 면담 통해 전공의들 "진료 참여" 정 총리는 24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한의사협회 측을 만나 대화에 나설 예정이다. 전날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하며 다시 집단 휴진에 돌입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진료에 적극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의협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오늘 예정된 총리의 만남에서는 4대악 ... 2020-08-24 정문수
- 의사협회, 예고대로 14일 집단휴진··· 정부, "함께 논의 거듭 제안"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가 정부가 발표한 의과대학 정원 확충, 공공의료 확대 등에 반대하며 14일 집단휴진에 들어갔다. 이번 휴진에 동네 의원을 운영하는 개원의,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가 참여한다. 단,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 필수 업무에 종사하는 인력은 제외된다. 앞서 전공의들이 7일 오전 집단휴진을 선언하고 오... 2020-08-14 김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