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세청, 최근 5년간 고소득사업자 탈세에 4524명·3조2358억원 추징 국세청이 2015년부터 지난해까자 5년간 고소득사업자 탈세에 대한 세무조사를 통해 4524명, 3조2358억원을 추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답변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새롭게 등장하는 고소득자 탈세 유형은 ▲배우자·자녀 등 가족 명의가 아닌 직원·지... 2020-08-18 홍진우
- 40대 미국인 갭투자로 '아파트 42채' 취득··· 국세청, 외국인 다주택자 세무조사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의 국내 아파트 취득 건수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3일 국세청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 5월까지 2만3219명의 외국인이 국내 아파트 2만3167채를 취득했다. 거래금액은 7조 6726억 원에 달한다. 특히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외국인이 국내 아파트를 3514건(거래금액 총 1... 2020-08-03 김민석
- 경기도, 지방세 신고 누락·축소 신고 위반 2,272건 적발··· 30억 원 추징 경기도에서 부동산 취득세를 감면받은 후 유예기간 내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중과세율을 일반세율로 축소 신고하는 등의 법령 위반사례가 다수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군포시, 용인시, 오산시, 안성시 등 4개 시와 함께 지방세 합동 세무조사를 실시해 2,272건의 세금 누락 사례를 적발하고 총 30억 원을 추징했다고 3일 밝... 2020-08-03 정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