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 물류창고 건설 현장 화재 참사 책임 9명·시공 책임자 기소 38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경기 이천 물류창고 건설 현장 화재 참사 책임자 9명이 기소됐다. 수원지검 여주지청 형사부(한기식 부장검사)는 20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의 혐의로 시공사 건우 임직원 A씨 등 3명, 감리단 2명, 협력업체 3명 등 총 8명을 구속기소 했다. 발주처인 한익스프레스 관계자 1명과 건우 법인은 ... 2020-07-21 이성헌
- “이천 화재 참사 그냥 일어난 게 아니다”···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안전관리 부실 이천 물류창고 화재 희생자 합동 연결식이 20일 열린 가운데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가 부실해 관계 당국의 실태 점검이 절실한 실정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현장 지도에 어려움이 커지면서 안전 점검이 부실하게 이뤄지고 있다. 인천에서 보건관리자로 일하는 김민아(45.가명) 씨는 이천 화재... 2020-06-22 홍진우
- 사고 53일 만에 ‘이천 물류창고 화재’ 합동영결식··· "돈 위해 사람 목숨 희생" 지난 4월 29일 사고 발생한 경기 이천 물류창고 신축 공사 현장 화재로 목숨을 잃은 38명의 희생자의 명복을 기리는 합동 영결식이 열렸다. 사고 발생 53일 만이다. 20일 오전 10시 이천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 사고 희생자 합동영결식’에는 유가족 100여명과 엄태준 이천시장, 김기... 2020-06-20 김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