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남기, 800조원 넘는 국채에 "우리 재정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 홍남기 부총기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00조원이 넘는 국가채무에 대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10일 국회 예결위 전체 회의에서 "네 차례에 걸친 추경으로 국가채무 비율이 (국내총생산 대비) 올해는 44%, 내년엔 47%까지 올라가는 것은 사실"이라며, "우리 재정이 능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 2020-11-10 이성헌
- 4월까지 국세 수입, 전년 대비 8.7조원 감소··· '재정적자·국가채무' 사상 최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정부가 거둬들인 국세 수입이 전년동기대비 8조 7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지출은 늘어 재정적자와 중앙정부 채무가 각각 56조 6000억원과 746조 3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다. 기획재정부가 9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6월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누계 정부 총수입은 1... 2020-06-09 정문수
- ‘2020 예산안’은 확장적 재정지출 위한 ‘초수퍼예산’ 정부가 29일 내놓은 내년 총지출 예산은 올해보다 10% 가까이 늘어난 513조5000억 원으로 편성됐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20년 예산안과 2019~2023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확정해,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내년도 예산안 편성이 확장적 재정지출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에 대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 2019-08-29 조남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