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최대 200억 유로(27조 원) 추가부양책 검토 이탈리아 정부가 150-200억 유로(약 20조 4,352억 원~약 27조 2,470억 원) 규모의 새로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 대비 11%가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새 대책안은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대책안에 따르면, 추가 차입을 수반, 공적채무 대비는 157%로 현재 상정의 155.7%... 2020-06-23 김학준
-
4월까지 국세 수입, 전년 대비 8.7조원 감소··· '재정적자·국가채무' 사상 최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정부가 거둬들인 국세 수입이 전년동기대비 8조 7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지출은 늘어 재정적자와 중앙정부 채무가 각각 56조 6000억원과 746조 3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다. 기획재정부가 9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6월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누계 정부 총수입은 1... 2020-06-09 정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