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국감] '금융지주 방관' 지적에··· 은성수 "이사회에서 결정해야", 윤석헌 "강하게 규제해야" 금융당국이 부패한 금융지주들을 방관하고 있다는 지적에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의 입장이 다소 엇갈렸다. 은성수 위원장은 "주주와 이사회가 잘 감시하도록 하는 것이 맞는 방향”이라고 말했고, 윤석헌 원장은 “좀 더 강하게 규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 2020-10-23 이종혁
- 윤석헌 금감원장 "라임 판매사들, 원금 전액 반환 조정안 수락해 신뢰 회복하길"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라임 무역금융펀드 판매사들이 이번 조정안을 수락함으로써 고객 및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석헌 원장은 25일 임원회의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금감원이 라임 판매사들에 내린 분쟁 조정 권고안 수용 기한이 27일 만료된다. 판매사들의 ... 2020-08-26 이종혁
- 윤석헌 금감원장, "부동산투기 억제 위한 대출규제 위반 단속 확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투기적 주택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강화해 온 각종 대출 규제가 금융회사 영업현장에서 철저히 준수되도록 감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윤석헌 원장은 11일 오전 임원회의에서 “최근 부동산시장 과열 등으로 가계대출 증가폭이 다시 확대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금융회사의 ... 2020-08-11 정문수
- 윤석헌 금감원장 “카드업계,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살펴봐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카드사 대표들과 회동하는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카드사들의 대(對)고객 신뢰문제에 대해 지적했다.윤 원장은 6일 은행회관에서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및 카드사 대표 8명과 간담회를 통해 “일부 카드사에서 발생하는 고객 설명의무 불이행이나 카드 대출 금리산정 문제와 같은 사례는 기업의 이미지뿐 아니... 2019-09-06 조남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