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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인가구 전입 시 맞춤형 정책 안내…광명·성남 등 4개 시군서 시범 운영
경기도가 도내로 전입하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경기도는 1인가구의 정책 접근성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전입신고 시 1인가구 정책안내` 시범사업을 7월 18일부터 광명시, 성남시, 구리시, 파주시 등 4개 시군에서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경기도는 1인가구의 정책 접근성과 체감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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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편의성 강화…8월 1일부터 선착장 연계 버스·따릉이 운영 개시
서울시가 오는 9월 수상 대중교통 ‘한강버스’ 운항을 앞두고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강 선착장 연계 버스 노선 확대와 따릉이 대여소 설치에 나선다. 선착장 따릉이 대여소 안내 현수막시는 8월 1일(금)부터 마곡·망원·압구정·잠실 등 4개 선착장과 연계한 총 8개 시내·마을버스 노선을 신설 또는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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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전등급 D` 서소문고가차도 8월 17일부터 철거…내년 5월 완료 목표
서울시가 1966년 건설된 노후 교량 ‘서소문고가차도’에 대해 다음 달 17일부터 단계적 철거에 나선다. 구조적 결함과 반복된 손상으로 ‘안전등급 D’ 판정을 받은 데 따른 조치로,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교통 혼잡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월) 오전 중구 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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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담양·광주 수해 현장 점검…“재난폐기물 신속 처리로 일상회복 지원”
환경부가 수해 피해지역의 환경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한승 환경부 차관은 29일 전남 담양군 재난폐기물 임시적환장과 광주광역시 양동복개시장 일대를 방문해 수해 폐기물 처리 상황과 침수지역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금한승 환경부 차관이 지난 18일 서울시 관악구 도림천을 찾아 홍수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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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헬스케어 인공지능 민관 간담회 개최…멀티모달 데이터 기반 협력 확대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29일, 헬스케어 분야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질병관리청이날 간담회는 서울역 회의실에서 국립보건연구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헬스케어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 중인 민간 기업 9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부의 &l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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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물리올림피아드서 한국대표단 전원 메달…金 4·銀 1 쾌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제55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5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2025년 국제물리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금메달 4명, 은메달 1명으로 구성된 이번 성과는 참가국 중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한국 과학 영재들의 국제적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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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차량안전 위협하는 ‘짝퉁부품’ 대거 적발…상표법 위반 5명 입건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상표경찰)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차량 운행 안전을 위협하는 ‘짝퉁’ 자동차 부품 및 불법 안전벨트 클립을 대량 적발하고, 유통에 가담한 일당 5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자동차 위조부품 사업장 내/외부29일 특허청에 따르면 상표경찰은 경기도 지역에서 위조 자동차 부품과 안전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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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전국 항만 물동량 3억8,776만 톤…컨테이너는 증가, 비컨은 감소세
2025년 2분기 전국 항만에서 처리된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가운데, 컨테이너 화물은 증가세를 유지한 반면 비컨테이너 화물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2분기 전국 항만에서 처리된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가운데, 컨테이너 화물은 증가세를 유지한 반면 비컨테이너 화물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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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문고 고소‧고발, 형사절차 아닌 ‘진정’ 처리…경찰청에 안내문 게시 권고
국민신문고를 통한 고소‧고발은 형사절차가 아닌 ‘진정’으로 처리되므로, 이를 명확히 안내하는 문구를 시스템에 게시하라는 권고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내려졌다. 국민권익위원회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는 최근 국민신문고를 통해 고소‧고발장을 접수했음에도 불구하고 형사사건이 아닌 진정으로 분류돼 처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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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LG전자 CEO “AX 속도가 사업 성패 좌우”… 전사적 AI 전환 가속화
LG전자 조주완 대표이사 CEO가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 AX)을 기업 성패를 가르는 핵심 과제로 규정하고, “CEO로서 ‘Chief Diffusion Officer(최고확산책임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선언했다. 단순한 업무 방식의 개선을 넘어, 일의 본질을 바꾸는 구조적 전환을 스스로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LG전자 조주완 CEO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