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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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경기도-평택, 'OLED소재·LCD테스트셀 제조' 250억원 투자협약 체결
제약, 생명과학 및 전자 재료 분야 선도기업인 머크가 경기도 포승 국가산업단지 내 차세대 OLED 발광소재와 LCD테스트셀 제조시설 설립을 위해 25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김우규 머크퍼포먼스머티리얼즈(주) 대표,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은 28일 평택 머크 평택공장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머크는 평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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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의 빛과 그림자] 세계 1위 삼성 반도체의 시작점··· 사건사고, 그리고 사면의 반복
이건희 회장은 1942년 경상남도 의령에서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와 박두을 여사 사이에서 3남 5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1961년 연세대학교에 입학했지만, 부친의 권고로 일본 와세다대학교 상학부로 유학을 떠났다. 이 창업주도 와세다대 전문부 정경과를 2년간 수료했다. 이후 이건희는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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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올해 3분기 영업이익 큰폭 신장
현대제철이 올해 3분기(7-9월)에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큰폭으로 늘면서 직전분기인 2분기에 이어 흑자를 냈다.현대제철은 27일 연결 기준 매출액 4조4616억원, 영업이익 334억원, 당기순손실 4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보다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8.5%, 139% 늘었다. 현대제철은 사업구조조정으로 인한 외형 축소와 고부가가치 제품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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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건희 빈소 찾은 김종인, "한국 위상 높이는 데 큰 기여"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를 방문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이 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위원장은 "(이 회장이) 오늘날 우리나라의 산업을 국제시장에서 위상을 높이는 데 아주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90년대 들어와서 우리나라의 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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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대만서 수주한 통근형 전동차 현지서 첫 운행
현대로템이 자체 제작한 전동차가 대만 신규 통근형 전동차 로 선정돼 현지에서 운행되는 행사를 가졌다.26일 현대로템에 따르면 지난 24일 대만 동부 화롄(花蓮)항에서 대만 철도청(TRA) 주관으로 이 회사가 제작한 통근형 전동차가 처음 운행 편성돼 도착하는 기념행사가 열렸다.이날 대만에 도착한 차량은 현대로템이 2018년 9098억원에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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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들 베트남 카인호아 투자 기회 모색
베트남 중남부에 위치한 ‘카인호아(Khanh Hoa)성 인민위원회는 지난 23일 HCM시티 한국 총영사관에서 안성호 무역상담관 주재로 한국 16개 기업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촉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베트남 인베스트먼트 리뷰(VIR)가 24일 보도했다. 카인호아 성의 성도는 냐짱(Nha Trang)이다. 카인호아 성 기획투자부, 반퐁경제지구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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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고 이건희 빈소 방문··· "국가 위상·국민 자존심 높여 주신데 감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를 방문했다. 이 대표는 26일 오전 11시경 이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전날에는 조화를 보낸 바 있다. 이 대표는 빈소로 들어서기 전에 기자들에게 "고인께서 보통 사람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탁월한 혁신을 이루시고 세계적 기업으로 국가적 위상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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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고 이건희 회장 빈소 찾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6일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빈소가 마련된 서울 삼성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이 회장의 빈소는 서울 삼성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에 마련됐으며, 입관식은 이날 오전 9시에서 10시 사이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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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3분기에 흑자전환 성공
포스코가 3분기(7~9월) 경영실적을 발했다. 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3일 포스코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별도기준 매출 6조5779억원, 영업이익 261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5.0%, 60.5% 감소했으나 창사 이래 첫 분기 적자를 기록했던 올 2분기에서 한 분기 만에 흑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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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박람회(K-푸드 쇼),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2020년도 한식박람회(K-Food Fair)가 10월 21~23일 호치민에서, 11월 6~8일에는 하노이에서 개최된다고 베트남 인베스트먼트 리뷰(VIR)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한식 박람회는 특히 포스트 코로나(Post-Corona)를 중심으로, 2020년 양국 간 교역과 문화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수십 개의 한국과 베트남 식품업체가 참가해, 최고의 한식을 선보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