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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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건희 빈소 찾은 김종인, "한국 위상 높이는 데 큰 기여"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를 방문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이 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위원장은 "(이 회장이) 오늘날 우리나라의 산업을 국제시장에서 위상을 높이는 데 아주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90년대 들어와서 우리나라의 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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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대만서 수주한 통근형 전동차 현지서 첫 운행
현대로템이 자체 제작한 전동차가 대만 신규 통근형 전동차 로 선정돼 현지에서 운행되는 행사를 가졌다.26일 현대로템에 따르면 지난 24일 대만 동부 화롄(花蓮)항에서 대만 철도청(TRA) 주관으로 이 회사가 제작한 통근형 전동차가 처음 운행 편성돼 도착하는 기념행사가 열렸다.이날 대만에 도착한 차량은 현대로템이 2018년 9098억원에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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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들 베트남 카인호아 투자 기회 모색
베트남 중남부에 위치한 ‘카인호아(Khanh Hoa)성 인민위원회는 지난 23일 HCM시티 한국 총영사관에서 안성호 무역상담관 주재로 한국 16개 기업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촉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베트남 인베스트먼트 리뷰(VIR)가 24일 보도했다. 카인호아 성의 성도는 냐짱(Nha Trang)이다. 카인호아 성 기획투자부, 반퐁경제지구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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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고 이건희 빈소 방문··· "국가 위상·국민 자존심 높여 주신데 감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를 방문했다. 이 대표는 26일 오전 11시경 이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전날에는 조화를 보낸 바 있다. 이 대표는 빈소로 들어서기 전에 기자들에게 "고인께서 보통 사람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탁월한 혁신을 이루시고 세계적 기업으로 국가적 위상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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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고 이건희 회장 빈소 찾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6일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빈소가 마련된 서울 삼성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이 회장의 빈소는 서울 삼성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에 마련됐으며, 입관식은 이날 오전 9시에서 10시 사이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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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3분기에 흑자전환 성공
포스코가 3분기(7~9월) 경영실적을 발했다. 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3일 포스코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별도기준 매출 6조5779억원, 영업이익 261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5.0%, 60.5% 감소했으나 창사 이래 첫 분기 적자를 기록했던 올 2분기에서 한 분기 만에 흑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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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박람회(K-푸드 쇼),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2020년도 한식박람회(K-Food Fair)가 10월 21~23일 호치민에서, 11월 6~8일에는 하노이에서 개최된다고 베트남 인베스트먼트 리뷰(VIR)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한식 박람회는 특히 포스트 코로나(Post-Corona)를 중심으로, 2020년 양국 간 교역과 문화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수십 개의 한국과 베트남 식품업체가 참가해, 최고의 한식을 선보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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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 "택배노동자 사망에 책임 통감··· 깊이 사과드린다"
CJ대한통운이 택배노동자들의 사망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머리를 숙이고 작업시간과 강도를 낮출 수 있는 대책을 발표했다.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이은 택배기사들의 사망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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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질주 LG생활건강, 최대 분기 매출 경신
LG생활건강이 거침없이 질주하면서 지난 3분기 코로나19 악조건 하에서도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업이익은 역대 3분기 중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 회사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 5.1% 증가한 2조706억원, 3276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이자 역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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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낸드 사업에 10조 베팅…하이닉스가 그리는 미래는
최근 반도체 업계에서는 단연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NAND) 사업부 인수가 화제다. 우리 돈 10조원을 베팅한 투자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인수로 낸드 부문 세계 2위로 도약하게 됐다. SK하이닉스는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을까.인텔·하이닉스 모두가 웃었다인수 대상은 인텔의 SSD 사업 부문, 낸드 단품 및 웨이퍼 비즈니스, 중국 대련 공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