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계
-
한국타이어, 소형차 ‘2020 미니 JCW GP’에 타이어 독점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 소형차 미니(MINI)의 고성능 한정판 모델 ‘2020 미니 JCW GP’에 ‘벤투스 S1 에보 Z’부터 ‘벤투스 TD’, ‘윈터 아이셉트 에보2’까지 3가지 상품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20일 이 회사에 따르면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의 ‘벤투스 S1 에보 Z’는...
-
EU, 해상풍력 현재의 25배로 2050년 3억 kW
유럽연합(EU)의 유럽위원회는 19일(현지시간) 오는 2050년의 온실효과 가스배출량을 실질적으로 제로(0)로 하는 목표를 향해서 현재 1200만 킬로와트(KW)의 해상 풍력 발전의 능력을 30년까지 5배인 6천만 킬로와트, 50년까지 25배인 3억 킬로와트까지 늘리겠다는 “해양 재생 가능 에너지 전략”을 발표했다고 교도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조...
-
현대차그룹 등 민간기업과 새만금개발청, 그린수소 사회 구현에 박차
현대차그룹을 위시한 민간기업과 새만금개발청 등 8개 기관·기업이 그린 수소 실증 사업을 통한 수소 사회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새만금개발청은 19일 새만금개발공사와 현대차그룹, LG전자, 현대엔지니어링, 한국서부발전, 수소에너젠, 현대차증권 등 8개 기관·기업과 '새만금 그린수소 생태계 사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양해각...
-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브랜드 론칭
GS칼텍스가 '에너지플러스' 브랜드 론칭과 함께 LG전자와 협업해 미래형 주유소를 구축한다.GS칼텍스는 18일 서울 서초구에 새롭게 문을 연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에서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와 박일평 LG전자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플러스' 브랜드 론칭 행사를 열었다.이 회사 설명에 따르면 에너...
-
산은, 한진칼과 투자합의서 체결하며 7대 의무 부과··· 위반 시 위약금 5000억원
대한항공 지주사인 한진칼이 산업은행과 투자합의서를 체결하면서, 정부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을 공식화한지 하루 만에 본격적으로 인수 작업에 돌입했다. 연이은 ‘갑질’ 사건으로 사회적 공분을 산 오너 일가가 경영하고 있는 대기업에 혈세를 투입해 특혜를 준다는 지적이 나오자, 산은은 7개 의무를 부과했다. ...
-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발생 시 사업자 책임 강화된다
앞으로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입은 상해·손해에 대해 사업자가 과실이 있다면 책임을 부담하게 된다. 또, 그 부담의 범위도 확대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외 5개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사업자들의 약관을 심사하여 12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조항을 시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는 서비스로 인해 회원에게 상해·손해 발생 시 ...
-
‘모바일 코리아 2020’ 행사 개최··· "6G 관련 논의 주도하겠다"
이동통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종합행사가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모바일 코리아 2020’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틀간의 ‘5G 버티컬 서밋’에서는 5G 이동통신 융합서비스 조기 실증사례를 공유하고 활성화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새로 추진되는 ‘6G 글로벌’에서는 주...
-
LG그룹, 고(故) 구본무 회장 사후 승계작업 완결 들어가
LG그룹이 고(故) 구본무 회장의 사후 승계작업이 완결되지 않은 상태였다가 비로소 후계 구도 퍼즐을 완성한다.구본준 LG 고문이 맡고 있는 LG상사, LG하우시스 등을 계열 분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 고문은 고 구본무 회장 동생이다.16일 업계에 따르면 LG는 이달 말 이사회를 열고 LG상사, LG하우시스 계열 분리를 승인할 것으로 전해졌다.LG...
-
산은, 한진칼에 8000억원 투입···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 추진
산업은행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을 위해 8000억원을 투입한다. 정부는 16일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산경장) 회의에서 아시아나항공 정상화 방안에 대해 산은이 대한항공 모회사인 한진칼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5000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또 3000억원은 교환사채(EB)를 인수한다. 이후 한진칼이 증자 대금으로 금호산...
-
한화시스템, AI 적용한 국방 지휘체계 개발
한화시스템이 미래 기술인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대응한 국방 지휘 통제 지능화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13일 선도형 핵심기술 과제인 ‘지능형 전장 인식 서비스 및 플랫폼·서비스 통합 기술’ 과제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AI를 본격적으로 군 지휘체계에 적용하기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