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계
-
중기부, 사내벤처 육성·운영 기업 15개사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사내벤처를 통한 민간 주도의 개방형 혁신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을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교보생명, 바른손 등 운영기업 6개사를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15개사 내외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
-
국토부, 8.7조원 규모 가덕도 신공항 개발 착수…제주 2공항 검토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향후 5년간의 공항정책 추진방향을 담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을 마련, 항공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6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5년간의 공항정책 추진방향을 담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이 항공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6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항공정책위원...
-
중기부, 중기 외상거래 지킴이 `매출채권보험` 200조원 돌파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매출채권보험 누적 인수총액이 2004년 최초 도입 이후 200조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 운영 구조 (자료=중소벤처기업부)매출채권이란, 기업이 상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채권으로 외상매출금과 받을어음 등 `외상 판매대금`을 의미한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의 외상거래
-
공정위, 하도급 일방 해지 `NS건설` 과징금 2억 5000만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공사 진행이 늦다는 이유로 하도급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한 NS건설 측에 과징금 철퇴를 내렸다.공정위는 하도급법을 위반한 NS건설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2억 5000만원을 부과했다.공정위는 하도급법을 위반한 NS건설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2억 5000만원을 부과했다고 31일 밝혔다.공정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NS...
-
국토부·과기정통부, 자율주행 교통체계 실증 착수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C-ITS)의 전국 구축계획에 대해 협의하고, 양 부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C-ITS 공동작업반을 구성해 C-ITS 전국 구축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LTE-V2X방식의 실증계획, 향후 공동작업반 운영계
-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 출소... 첫마디 "걱정 끼쳐서 죄송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광복절을 앞두고 13일 가석방 출소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구치소에서 출소한 직후 취재진과 만나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걱정을 끼쳐서 죄송하다"고 눈길을 내렸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광복절을 앞두고 13일 가석방 출소했다.취재진들은 `특혜라고는 생각 안 하나` `취업 제
-
국토부, 2025년까지 항공기 `해외정비 의존도` 30% 이하 목표
정부는 2030년까지 국내 항공정비산업을 5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확대하고, 기술 수준을 선진국의 90%까지 높이기 위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12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항공MRO(정비)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이 의결됐다.항공MRO(Maintenance, Repair, Overhaul)산업은 항공기의 안전운항과 성능 유지를 위한 운항‧기체‧...
-
경실련, 일감 몰아주기 삼성웰스토리 관련 삼성 임원 검찰 고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사내급식업체인 삼성웰스토리에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일감 몰아주기에 나섰던 의혹과 관련해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과 정현호 삼성전자 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경실련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웰스토리 일감 몰아주기와 관련해 특경법 위반 및 ...
-
“정부가 방치한 부당해고 455일, 이제는 일터로 돌아가자!”
아시아나항공의 지상조업 2차 하청업체 아시아나케이오 부당해고 공동대책위원회는 12일 서울 양재동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아시아나케이오 부당해고 판결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대책위는 “지난해 5월 11일 코로나19를 핑계로 정리해고 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리해고 철회투쟁을 시작한 지 오늘로 454일째”라면서 “아시...
-
IT 기업 과로·갑질 문제 재발방지 대책 마련 기자회견 열려
지난 5월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네이버 직원 사망 사건을 계기로 판교의 정보기술(IT) 기업 내 과로·갑질 문제가 불거지자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10일 네이버, 카카오, 넥슨, 스마일게이트, 한글과컴퓨터, 웹젠, 포스코ICT 등 7개 IT기업 노동조합지회로 구성된 민주노총 화섬노조 IT위원회는 직장갑질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