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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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유화·에너지 사업부문 사장단 회의 열어
한화그룹은 유화·에너지 사업부문 사장단 회의를 열어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경영현안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한화에 따르면 사장단 회의에 참여한 부문은 한화솔루션 케미칼과 첨단소재, 큐셀, 한화 에너지, 한화임팩트, 한화토탈에너지스 등이다. 각 계열사와 부문 CEO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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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기업에겐 경영상 고충 안겨
중소기업중앙회는 50인 이상 300인 미만 제조업 50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00일 실태조사` 설문결과 경영상 부담이 크다는 응답이 81.3%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의무사항을 `잘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50.6%로 집계됐다. 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의무사항을 잘 모른다는 비중이 늘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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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인수후보 4곳 모두 인수제안서 제출 전망
쌍용자동차를 인수하겠다고 나서고 있는 KG그룹, 쌍방울그룹, 파빌리온프라이벳에쿼티(PE), 이앨비앤티 등 4곳 모두 인수제안서를 제출할 방침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인수 후보 4곳에 입찰 안내서를 보내 오는 11일까지 인수제안서를 받을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를 인수하겠다고 나서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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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건설신기술의 날, 유공자 20명 표창
국토교통부는 4월 28일 건설신기술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건설신기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0회 건설신기술의 날, 유공자 20명 표창 이번 행사에는, 권혁진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을 비롯한 송석준 국회의원, 김희국 국회의원, 장경태 국회의원, 건설관련 단체장, 건설신기술 유공자 등 200여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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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힘’, 1분기 영업익 전년대비 50.5%↑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에 매출 77조7800억원, 영업이익 14조120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8.95%, 영업이익은 50.5% 증가했다. 사업별로 들여다보면 우선 반도체를 담당하는 DS(Device Solutions)부문은 1분기 매출 26조8700억원, 영업이익 8조45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이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고 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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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건설사고 사망자 총 55명…HDC현산 6명 가장 많아
올해 1분기 건설현장에 벌어진 사고에 모두 55명이 목숨을 잃었다. 광주 화정 IPARK 신축 공사 사고로 HDC현대산업개발에서만 6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국토부, `22년 1분기 사망사고 발생 상위 100대 건설사 명단 공개27일 국토교통부는 ’22년 1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및 관련 하도급사, 발주청,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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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친환경차용 전기강판 공장 건설
포스코가 광양제철소에 친환경차 생산에 쓰이는 구동모터용 전기강판 생산공장을 짓는다. 이 회사는 22일 광양제철소에서 착공식을 열고 연산 30만t 규모의 전기강판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기강판은 전기차용 모터처럼 전기를 사용하는 기기에 들어가는 철강 제품이다. 포스코가 광양제철소에 친환경차 생산에 쓰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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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세관, 대한항공에 과징금 폭탄... 1100억원 부과
대한항공이 우크라이나 사태의 와중에 러시아 세관으로부터 1100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대한항공이 지난 20일 공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22일 인천에서 출발해 모스크바를 경유,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향해 이륙한 화물기(KE529편)는 해당 공항 세관으로부터 출항 절차 일부가 누락됐다는 지적을 받았다. 출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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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인수위 납품단가연동제 공약 파기 규탄 긴급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의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인수위원회 납품단가연동제 공약 파기 규탄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전날 윤석열 인수위가 기자회견을 통해 납품단가연동제 도입 대신 개별 중소기업의 협상 문턱을 낮추는 등의 제도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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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전문인력 비자제도 개선...조선분야 경쟁력 강화 지원 나선다
산업부는 활황기를 맞은 조선 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해 법무부와 함께 관련 특정활동(E-7) 비자 요건을 대폭 개선, 외국 인력 도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법무부-산업부, 전문인력 비자제도 개선을 통해 조선분야 경쟁력 강화 지원에 나선다최근 국내 수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조선분야 국내인력 유출·신규충원 애로가 심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