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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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유럽 최대 전력수출국 스웨덴 시장 첫 진출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유럽 최대 전력 수출국 스웨덴 시장에서 첫 수주를 따내며,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력 변압기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스웨덴 소재 전력회사와 약 662억원 규모의 415킬로볼트(kV)급 초고압 변압기 5대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금)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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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2026년 수출물량 2배로 늘린다 부산에 수출전용공장 설립
농심의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할 새로운 수출 생산기지가 탄생한다. 농심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나가기 위해 생산 인프라의 근본적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 녹산 수출공장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2007년 완공된 현재 녹산공장 전경농심은 부산 ‘녹산국가산업단지’에 연간 5억개의 라면을 생산할 수 있는 ‘녹산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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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화력발전소 우회도로 봉남천교 거더 안착
사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민선 8기 박동식 사천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인 ‘삼천포 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개설사업’이 조기 준공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삼천포 화력발전소 우회도로 준공 앞당겨질 듯29일 시에 따르면 삼천포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개설사업의 핵심공사 중 하나인 봉남천교의 거더 설치를 지난 26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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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DX 리더 영입…현대오토에버, 사업 경쟁력 높인다
현대오토에버가 사업 전략과 디지털 전환(DX) 영역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한 리더급 핵심 인재를 영입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 현대오토에버는 A.T.커니(A.T. Kearney) 출신 박상수 상무와 포스코DX 장연세 상무를 영입해 각각 혁신전략컨버전스사업부장, SDx센터장에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현대오토에버는 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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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9월 신입·인턴 채용 실시...9월1일부터 2주간
현대자동차가 다음 달 1일(일)부터 14일(토)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9월 신입사원 및 인턴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다음 달 1일(일)부터 14일(토)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9월 신입사원 및 인턴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에서는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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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AI산업정책위원회 개최, `AI 시대의 新 산업정책` 중간점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28일 9시, 대한상의에서 안덕근 장관 및 12명의 산・학・연 출신 AI 전문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AI산업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4. 8. 28(수) 09:00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EC룸에서 김기남 한국공학한림원 회장(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산・학・연 출신 AI 전문가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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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 업황 반등 모멘텀 준비하는 `담금질의 시간`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해부터 석유화학업계의 성장 둔화가 가시화됨에 따라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돌파 전략을 모색하는 한편 기업의 장기적 방향성을 점검하며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해부터 석유화학업계의 성장 둔화가 가시화됨에 따라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돌파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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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파리 ‘CIGRE 2024’에서 기술 경쟁력 선보여
대한전선이 세계 최고 권위의 전력 전시회에서 전략 제품을 공개하며 관람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 송종민 부회장이(왼쪽)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프랑스 파리에서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2024 국제 대전력망 기술회의(이하 CIGRE)’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송종민 부회장을 필두로 김준석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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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비금속 수소관’ 국산화 추진…수소 밸류체인 진입
LS전선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국책과제로 ‘비금속 수소관 국산화’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LS전선 R&D 연구소 전경이 과제를 통해 LS전선은 수소 에너지 밸류체인에 선제적으로 진입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금속 수소배관은 기존 금속 배관의 취성(수소가 금속 내부를 파괴하는 현상) 및 부식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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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세아제강, 해상풍력용 탄소저감 후판 공동 평가 성공
현대제철은 26일 "세아제강과 협업을 통해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용 탄소저감 후판 및 강관 구조물을 제작, 평가하고 해당 소재의 적합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26일 "세아제강과 협업을 통해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용 탄소저감 후판 및 강관 구조물을 제작, 평가하고 해당 소재의 적합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현대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