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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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에콰도르간 중소기업 분야 협력 본격 추진한다
우리 중소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에콰도르 산업생산성부간 중소기업 분야 협력이 본격 추진된다.지난 8일,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에바 가르시아 산업생산성부 장관은 주한에콰도르대사관에서 양국간 중소기업 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양국 중소기업의 무역투자 활성화, 양국간 중소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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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피씨엠, 미국 QAM과 독점 대리인 협약 체결
건설사업관리 기업인 한피씨엠이 6일 미국의 품질감리 업체 QAM과 품질감리 용역 서비스 독점 대리인 협약(Exclusive Sales Rep.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QAM은 미국의 품질감리 전문업체로 QA/QC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노하우 및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피씨엠 허철호 대표와 QAM 아시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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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스 “한국인이 인식하는 7월 자국 경제, 아시아 7개국 중 최하위로 나타나”
입소스(Ipsos)가 전 세계 28개국 2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계 경제동향 인식조사’에 따르면 세계인이 평가한 7월 경제에 대한 긍정 인식률이 지난달과 동일한 47%이다. 2018년 1월부터 자국 경제에 대한 신뢰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였다가 5월 잠시 상승, 다시 하락한 가운데 한국은 자국 경제에 대한 긍정 인식률이 아시아 7개 국가 중 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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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원 “청와대, 그동안 금융개혁 무엇을 했단 말인가”
금융소비자원(이하 ‘금소원’)이 작년 5월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적폐청산과 남북문제 등으로 숨 쉴 틈 없이 노력한 점은 인정할 수 있지만 1년 반 정도 되는 이 시점에 국가경제에 중요한 금융분야에 대한 개혁의 진전이 없었다는 점에서 청와대는 지금까지 무엇을 했다는 것인지 깊은 자성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금소원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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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언더독스, MG사회적경제 청년 창업캠프 실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회혁신 창업 아이템을 가진 대학생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MG사회적경제 청년 창업캠프’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창업캠프 접수는 8월 15일 오후 3시까지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상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창업캠프 수료자들은 추후 예정된 새마을금고중앙회 사회적경제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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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반도체·디스플레이 종사자 산재인정 처리절차 개선
고용노동부가 근로복지공단과 법원의 판결을 통해 업무관련성이 인정된 사례와의 동일 또는 유사공정 종사자에게 발생한 직업성암 8개상병*에 대해 향후 업무관련성 판단과정을 간소화하여 노동자의 과중한 입증부담을 덜고 좀 더 쉽게 산재 처리되도록 절차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 백혈병, 다발성경화증, 재생불량성빈혈, 난소암, 뇌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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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라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환변동 보험 지원 변경
산업통상자원부가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라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년 11월 20일부터 올해 8월 3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던 환변동 보험 지원 방안을 아래와 같이 변경한다. * 원/달러 평균(한은) : (2018.5월) 1077.05 → (6월) 1095.96 → (7월) 1123.05 → (8.1~3) 1124.77 우선 환율 상승시 기업들에게 환수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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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동 아울렛 매장, 폭염 속 문 열고 ‘에어컨’ 호객...전력낭비 심각
낮 최고 37~8도가 넘고 밤 최저 기온조차 25~6도가 훌쩍 넘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온열환자와 사망자가 속출되는 가운데, 에어컨 사용량이 늘면서 2011년 9월 15일 오후에 전국적으로 발생된 블랙아웃사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그럼에도 거리에 인접한 매장들은 호객을 위해 매장 출입문을 활짝 열어 내부의 에어컨 냉기로 지나는 행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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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 전국 미분양 62,050호, 전월대비 3.7% 증가
국토교통부는 6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대비 3.7% 증가한 총 62,050호로 집계되었으며, 준공후 미분양은 6월말 기준으로 전월대비 4.9% 증가한 총 13,348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8.3월 58,004호 → `18.4월 59,583호 → `18.5월 59,836호 → `18.6월 62,050호 `18.3월 11,993호 → `18.4월 12,683호 → `18.5월 12,722호 → `18.6월 13,348호 지역별로 전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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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1년 내 임대료 증액 못한다...‘민간임대주택법’ 개정
임대료의 증액은 임대차계약 또는 약정한 임대료의 증액이 있은 후 1년 이내에는 하지 못 하도록해 임차인을 보호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국토교통위원장이 제안한 이 법안은 일정 규모 이상의 등록 민간임대주택은 별도의 임대료 증액기준을 적용하고,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