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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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경남 창원에 ‘식품과학연구소’ 열었다
LG전자가 건강하고 맛있는 식품을 연구하기 위한 전문 연구소를 세우며 주방가전 시장을 선도한다고 18일 밝혔다.LG전자는 17일 경남 창원시 소재 창원R&D센터에 ‘식품과학연구소’를 열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건국대학교 민상기 총장, 세계김치연구소 하재호 소장 등이 참석했다.190평 규모로 문을 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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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42개 전기차 충전소 운영…500곳으로 확대 계획
GS리테일이 전기차 에너지 유통을 위한 오프라인 플랫폼을 확대해 나간다고 18일 밝혔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GS수퍼마켓이 오프라인 점포망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 시설을 2025년까지 500곳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2016년 GS25 강릉IC점을 시작으로 GS25에 20곳, GS수퍼마켓에 22곳 등 총 42곳의 전기차 충전 시설을 운영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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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세계 최초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 개발
현대자동차가 개인화 맞춤형 자동차 기술 시대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현대자동차는 지문을 이용해 자동차의 문을 열고 시동도 걸 수 있는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현대차는 이 시스템을 2019년 1분기 중국에 출시될 신형 싼타페 ‘셩다(胜达)’에 우선 탑재할 예정이며 향후 글로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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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내 중소기업 지원 ‘스마트공장지원센터’ 신설
삼성전자가 12일 정기 조직개편에서 ‘스마트공장지원센터’를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스마트공장지원센터는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2015년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만든 ‘스마트공장 지원 T/F’를 한층 격상시킨 것이다.센터장에는 사장급인 글로벌 최고 제조전문가로 통하는 김종호 전 글로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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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자동차 부품 협력사에 총 1조6728억원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중소 부품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한 총 1조6728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협력사의 경영 안정화 및 신기술 투자 등의 지원을 위한 ‘미래성장펀드’를 신규로 조성하고, 협력사의 부품 연구·개발(R&D) 및 양산 투자비를 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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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출시..."대형 SUV의 새로운 기준 제시"
국내 자동차 시장에 플래그십 대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팰리세이드(PALISADE)’가 공식 출시됐다.현대자동차는 엠앤씨 웍스 스튜디오(M&C WORKS STUDIO, 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현대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팰리세이드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현대차 국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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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 라이터 여는 '딸깍' 소리로 소리 상표권 획득
클래식 아메리칸 브랜드 지포(Zippo)가 방풍 라이터를 여는 상징적인 ‘딸깍’ 소리에 대한 상표권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8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지포 라이터는 2000편 이상의 영화와 셀 수 없이 많은 뮤직 비디오, 페스티벌 및 공연 등에 등장했고 특히 지포 라이터를 열 때 나는 ‘딸깍(Click)’ 소리는 세상에서 가장 잘 알려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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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광주형 일자리, 협상 주체의 노력 지켜보고 있다”
[경제타임스=김학준 기자] 청와대는 6일 사실상 타결될 것으로 보였던 광주형 일자리 투자협상이 난항을 겪자 “협상 주체의 노력을 지켜보고 있다”며 입장을 밝혔다.광주시와 현대자동차가 합작법인을 통해 완성차 공장을 설립한다는 내용의 ‘광주형 일자리’ 사업은 그동안 협상을 거쳐 이견을 좁혀가고 있었다.그러나 전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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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시행령’ 4일 국무회의 통과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시행령’을 의결함으로써 영세 소상공인들의 사업영역을 보호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이 시행령은 6월 국회 여·야 합의로 제정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에서 위임된 사항에 관한 것으로, 신청단체 기준, 심의위원회 구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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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출점은 신중하게 폐점은 쉽게...편의점업계 자율규약 승인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편의점산업협회가 편의점 업계의 과밀화 해소를 위해 심사를 요청한 자율규약 제정(안)을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편의점업계의 자율규약 제정은 가맹분야 최초의 사례로, 동일 브랜드를 포함한 경쟁사 간 편의점 근접 출점 제한, 부당한 영업시간 구속 제한, 경영 악화로 인한 희망 폐업 시 위약금 감경 또는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