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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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면세점 신규 특허 신청에 현대백화점 1곳만 참여
‘현찰 장사’로 재벌그룹의 현금 창구로 인기를 모았던 면세점이 시들해지고 있다.관세청은 15일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 신청을 마감한 결과 서울 동대문 두타면세점 자리를 임대해 특허를 받겠다고 한 현대백화점면세점 1곳만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뚜껑을 연 결과 서울 3곳, 인천과 광주 각각 1곳 등 5곳을 대상으로 시내면세점 신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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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소송’ LG화학, SK이노에 "증거인멸 드러났다"
이번엔 LG화학이 강한 백어택을 가하고 나섰다. 20여일 전인 지난달 23일 SK이노베이션이 LG화학에 대해 고소 취하 소송과 그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LG화학이 SK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 소송의 내용에 과거 국내외에서 '부제소(소송을 제기하지 않기로 약정하는 것)'하기로 합의한 특허가 포함됐다는 것이 SK 측의 주장이었다. SK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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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기재부 차관 "내년 적자국채 발행, 순증 규모 26조원"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인해 국채를 발행하고, 그로 인해 재정 건전성이 위험하다는 주장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과도한 수준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정부는 복지비 지출을 늘리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확장적 재정정책을 전개하면서 나랏돈을 많이 쓰게 됐다. 또한 이를 감당하기 위해 국채를 발행해 돈을 조달한다.국채 발행 규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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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수출입물가지수 나란히 내림세···D램 낙폭이 수출물가 끌어내렸다
수출물가와 수입물가가 지난달 나란히 내림세를 보였다.수출물가의 경우 우리 경제의 중요한 한 축인 반도체의 수출물가가 크게 내리면서 전체를 끌어내렸다. 수입물가는 석탄및석유제품을 중심으로 두 달 연속으로 내림세 폭을 넓혔다.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19년 10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99.04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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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 두타면세점 매장과 직원 승계키로 협약.
두산그룹이 운영을 포기하고 내놓은 두타면세점 매장을 현대백화점면세점이 그대로 이어받기로 두산과 협약을 체결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재벌그룹들이 온 사력을 집중해 면세점 특허권을 따내기 위해 매달렸던 시절과는 격세지감이 있는 셈이다.두타면세점 직원도 현대백화점면세점이 고용을 승계하기로 했다.이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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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차 녹색기후기금 이사회 개최···57억불 규모 지원 전망
[경제타임스=이성헌 기자] 제24차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이하 GCF) 이사회가 인천 송도에서 12일에 개최된다.GCF는 UN기후변화협약 재정기구로, 개도국의 기후대응 지원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다. 한국은 지난 2012년 송도에 GCF 본부를 유치했다.기재부는 이사회는 GCF 첫 재원보충 논의가 확정된 후 열린 최초 이사회로, GCF 첫 재원보충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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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새 주인 오늘 발표 예정... 금호산업, 12일 이사회 열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수차례 우려곡절을 겪으며 난항을 거듭해 왔던 아시아나항공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결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호남 향토기업' 이자 국내 2위 국적항공사 아시아나항공의 우선협상대상자가 12일 발표될 전망이다. 재계에서는 본입찰에 참여한 세 후보 중 가장 높은 총 2조4000억원가량의 인수가를 제시한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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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이하 ‘금수저 주식 갑부’ 51명으로 1인당 평균 368억원에 달해... 재벌닷컴 분석
국내 상장사의 대주주 일가 또는 특수관계인 가운데 30세 이하로 상장 주식을 100억원 넘게 보유한 주식 갑부가 51명인 것으로 분석됐다. 11일 재벌닷컴이 국내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들이 보유한 주식 가치를 지난 6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30세 이하 주식 갑부들 51명이 보유한 주식 평가액은 전체 약 1조8743억원으로 산출됐다.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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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수지 적자 규모 확대로 재정건전성 갈수록 취약해져
[경제타임스=김석규 기자] 올해 1∼3분기 통합재정수지가 26조5000억원 적자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수준으로 불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1999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가장 큰 규모다.이처럼 재정 적자가 확대된 건 정부 씀씀이가 커지는 반면 세수는 거북이걸음으로 더디게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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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1차 지정 7개 규제자유특구 '정상추진'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9월 30일 세종 자율주행 특구를 시작으로 1차 지정된 7개 규제자유특구의 총 23개 사업에 대해 특구 사업별 현장점검을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7일까지 실시했다.이번 현장점검은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처음 이루어져 실증특례에 따른 부대 조건들과 이행계획을 검토하고 실증사업 이전의 사전 준비사항에 대해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