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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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9명···국내 발생 26명 중 수도권 22명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명 늘었다. 이 중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26명으로 확인됐다. 3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9명 추가돼 총 1만 991명으로 늘었다. 증상이 없어져 격리해제된 환자는 67명 늘어 9762명이 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난 2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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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이태원 코로나 102번 환자···학생·학부모 등 8명 감염시켜
‘이태원 클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이 결국 인천시 집단감염으로 퍼졌다.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인천의 한 학원 강사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그 이전에 접촉했던 동료 강사, 학생들과 학부모 등 8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13일 오전 10시 인천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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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피해 청소년 ‘피의자’ 아닌 ‘피해자’로 지원 힘쓴다
아동, 청소년을 성착취 범죄에서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원 방안이 강화된다. 여성가족부(이하·여가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대표자 간담회’를 오는 13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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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27명 증가···국내발생 22명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명 늘었다. 이 중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22명으로 확인됐다. 5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7명 추가돼 총 1만 936명으로 늘었다. 이 중 9670명이 격리해제됐다. 추가 사망자는 2명로 확인됐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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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생들 등교 개학 1주일씩 연기···고3 20일 개학
교육당국이 13일 고3부터 시작되는 등교수업을 오는 20일로 연기했다. 이는 황금연휴 이후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재확산에 따른 조치다. 고2이외에 유치원 및 초·중·고 등교수업이 1주일씩 추가 연기됐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학년별 등교수업 시작일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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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 “후원금 전달하는 것만이 지원사업 아냐”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후원금을 할머니들을 위해 쓰지 않았다는 의혹에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가 반박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정의연은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인권재단 사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원금을 전달하는 것만이 피해자 지원사업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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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확진자’ 접촉자 13명 감염···당일 클럽 방문자 1510명
연휴기간 클럽 등을 방문했던 경기 용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로부터 하루 만에 13명의 추가 확진자가 더 나타나 대규모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8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오늘은 예외적으로 0시 이후 확진환자의 발생상황을 긴급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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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이천 화재사고 원청 및 시공사 특별감독 실시
[경제타임스=김석규 기자] 고용노동부는 38명이 근로자가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입은 이천 물류센터 신축공사 화재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사고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정밀 점검하기 위해 원청 및 시공사에 대한 특별감독을 7일부터 2주간 실시한다.특별감독은 사고현장은 물론 원청 본사와 원청이 시공하고 있는 전국의 물류 냉동창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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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 방문 확진자’ 접촉자도 확진···집단감염 우려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 황금연휴 기간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마찬가지로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용인시 66번째 확진자인 B씨의 친구로, 지난 2일 B씨와 접촉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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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태아 건강손상 ‘업무상 재해’ 인정 판결 환영
임신한 노동자가 근로환경의 영향으로 인한 태아의 건강손상을 최근 대법원이 ‘업무상 재해’로 확인된 것에 대해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국가인권위원회(이하·인권위)는 최근 대법원의 요양급여신청반려처분취소 판결을 통해 늦게나마 태아의 건강 손상 또는 출산아의 선천성 질환이 여성 근로자의 업무상 재해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