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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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마약류 범죄 근절 위해 전방위 대응 나선다
정부는 1월 22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제1차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2025~2029)’을 논의하며, 강력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마약류 이용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비대면 거래가 지능화됨에 따라, 범죄 차단과 중독자 지원에 초점을 맞춘 전략이 마련되었다. 마약류 범죄 근절과 중독자 회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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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 이대로는 안 돼”… 국민이 꼽은 최우선 제도개선 과제
국민권익위원회는 1월 22일 2025년도 제도개선 역점 추진과제에 대한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국민들이 가장 시급히 개선해야 할 분야로 ‘인구감소 대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2월 26일부터 1월 10일까지 국민 4,113명의 의견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국민권익위원회설문에 참여한 응답자의 23.1%가 인구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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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의무부과 통지서, 이제 안심하고 열람하세요
병무청은 1월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발송되는 병역의무부과 통지서와 병역이행 안내 메시지에 공공기관 전용 배경화면인 ‘공공스킨’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공기관의 공식 알림톡임을 명확히 보여줌으로써 이용자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공공스킨 디자인 반영된 병역의무부과 통지서 공공스킨은 카카오에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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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서 조선시대 ‘살곶이 목장성’ 흔적 확인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내에서 조선시대 국영 목장 시설인 ‘살곶이 목장성’의 성벽 일부를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1월 22일 발표했다. 이번 발굴은 아차산장성 실체를 규명하기 위한 시굴조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울 아차산장성 어린이대공원 구간 성벽 조사 석렬조선시대 사복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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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영상콘텐츠산업, 위기 속 상생 모색… 정부·업계 협력 강화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21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방송영상콘텐츠업계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제작사, 연기자, 국내 OTT 사업자 등과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업계는 제작비 상승과 투자 시장 경색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며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서울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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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 호환 필터 42개 제품 중 8개에서 유해물질 검출
환경부는 2024년 한국소비자원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시중 유통 중인 공기청정기 필터 42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8개 제품에서 사용이 금지된 살생물물질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이 검출됐다고 1월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제품에 대해 제조·수입·판매금지 및 회수명령 등 행정처분을 완료했다. MIT 검출제품 조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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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신품종 무궁화 보급 확대 위한 통상실시 계약 체결
국립산림과학원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과 협력해 국유품종 무궁화 15품종에 대한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하고, 무궁화 보급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월 22일 밝혔다. 이 계약을 통해 국립산림과학원은 한수정에 무궁화 품종을 제공하고, 한수정은 이를 기반으로 묘목을 생산해 보급할 계획이다. 무궁화 15품종 사진 이번에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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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감염병 위기 대비 위한 우수 병원체 확인기관 4곳 시범지정
질병관리청은 1월 22일 상급종합병원 4곳을 우수 감염병병원체 확인기관으로 시범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감염병 위기 발생 시 민간 의료기관의 진단검사 역량을 활용해 대규모 검사 체계를 신속히 구축하려는 취지다. 질병관리청은 1월 22일 상급종합병원 4곳을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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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발표… 민생 안정·법제 혁신에 집중
법제처는 1월 22일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민생 안정과 법제 혁신을 위해 가시적 성과 창출, 경제 활성화, 법제정보서비스 혁신 등 3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1월 22일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민생 안정과 법제 혁신을 위해 가시적 성과 창출, 경제 활성화, 법제정보서비스 혁신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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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녹차추출물 등 9종 건강기능식품 재평가 착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9종에 대해 안전성과 기능성을 재평가한다고 1월 22일 밝혔다. 이번 재평가는 국민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기능성 원료에 대한 지속적인 검토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번 재평가 대상은 기능성 인정 후 10년이 경과했거나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