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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베트남 규제 위기에 직면
베트남 정보통신부는 넷플릭스(Netflix)에서 서비스 되는 영화와 TV시리즈 들이 베트남 정부 규제를 따르기 위한 정밀 조사를 받을 수 있음을 밝혔다고 베트남 인베스트먼트 리뷰(VIR)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4년 동안 넷플릭스는 정식 사업 라이선스를 받지 않은 상태로 베트남에 TV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넷플릭스는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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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릴라이언스, 넷메즈(Netmeds) 인수 온라인 약국사업 진출
인도의 릴라이언스(Reliance Industries Limited)는 약 8천 3백만 달러(약 984억 7,950만 원)를 투자하여 ‘비탈릭 헬스(Vitalic Health)’와 자회사인 온라인 제약기업 ‘넷메즈(Netmeds)’의 지분을 각각 60%, 100% 인수, 온라인 약국사업 진출 도모한다고 라이브민트(Livemint)rk 20일 보도했다. 릴라이언스는 자사 소형 슈퍼마켓 브랜드인 ‘Sm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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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2025년까지 GDP 최대 5,000억 달러 성장 예상
인도소프트웨어산업협회(NASSCOM)에 따르면,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활용으로 인도 국내총생산(GDP)은 2025년까지 4,500억 달러-5,000억 달러(약 473조 800억 원~591조 3,500억 원) 추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라이브 민트(Live Min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추가 GDP 총액 가운데 약 45%는 ▷ 소비재와 소매, ▷ 농업과 은행, ▷ 보험 등 3개 부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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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권 중국 앱 금지 놓고 ‘강경파-기업측 줄다리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린 중국 기업이 운영하는 앱에 관련되는 거래 금지령을 둘러싸고, 중국 사업에 경제적인 영향을 회피하고 싶은 미국 기업 측과 안전 보장상의 위협을 강조하는 트럼프 정권의 강경파의 줄다리기가 격렬해지고 있다고 일본의 교도통신이 14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월 6일 45일 뒤인 9월15일부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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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실시간 투자 온라인 정보시스템 NIP 출범
인도 니르말라 시타라만(Nirmala Sitharaman)재무장관은 10일(현지시간) NIP (National Infrastructure Pipeline) 온라인 대시 보드를 개설했다. 이코노믹 타임스 11일 보도에 따르면, 인도에서 일어나는 실시간 투자 기회를 보여주는 온라인 플랫폼 IIG(India Investment Grid)로 프로젝트 정보를 찾는 모든 이해 관계자를 위한 원 스톱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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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틱톡의 미국 사업부 매입 경쟁에 뛰어들어
미국의 트위터가 틱톡의 중국 소유주 바이트댄스에 접근, 미국 사업부 매입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영국의 BBC방송이 10일 보도했다. 비디오 공유 플랫폼 틱톡은 최근 몇 주 동안 치열한 논쟁과 인수 문제와 관련 논쟁의 중심이 되고 있다.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보안을 우려로 미국 기업들은 45일 이내(오는 9월15일)에 틱톡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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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2021년 7월까지 직원들 재택근무
페이스북은 2021년 7월까지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연장하기로 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에 대응하여 직원들이 원격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거물회사가 된다고 미 CNN비즈니스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네카 노빌(Nneka Norville) 페이스북 대변인은 6일 “보건과 정부 전문가들의 지도는 물론 이런 문제에 대한 내부 논의에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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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아일랜드에 5억 달러 규모 데이터 센터 건립
틱톡(TikTok)은 아일랜드에 5억 달러(약 5,926억 5,000만 원) 규모의 데이터 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일 영국의 BBC방송 보도에 따르면, 유럽 이용자가 만든 동영상, 메시지, 기타 데이터를 숏폼 동영상 공유 앱(short-form video-sharing app.)에 저장해 운영한다고 한다. 지금까지 이용자의 기록은 모두 미국에 저장돼 있었고, 백업본(back-up 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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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영상 전송에 ‘소비세’ 부과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1일 미국 인터넷 전송업체인 넷플릭스(Netflix) 산하 기업 등 6개사의 디지털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자국 소비자에게 10%의 부가가치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고 교도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자택 소비’ 증가를 겨냥, 세수입 부족을 보충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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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중국 수입의존도 낮추기 위한 전자위원회 설치 추진
인도정부는 중국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방안으로 인도 국내 전자제조업을 추진하는 전자위원회 (Electronics Commission) 설치 제안을 마무리 중에 있다고 이코노믹 타임스가 29일 보도했다. 중국산 전자 제품 수입은 인도 전체 수입의 32%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9~2020년에 655억 US$에 달했다. 인도 전자위원회는 국내 제조업자들이 직면한 적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