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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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 "중대재해법 제정 합의에 우려·유감··· 징역 하한 규정 상한으로 바꿔달라"
경제단체들이 여야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합의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징역 하한 규정을 상한으로 변경하는 방안 등 3가지 사항을 요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10개 경제단체는 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대재해법 제정에 대한 경영계 입장을 긴급 발표했다. 경제단체는 “경영계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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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CES 2021 서울관'에 15개 스타트업 참여한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세계 최대 규모 가전전시회인 CES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관을 조성하고 15개 기업의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 Show)는 세계 최대 ICT 박람회로, 서울시 20개 기업이 지난해 1월 처음 참가한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디지털로 개최된다. 이번 CES에는 ▲스마트 교통·환경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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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0년 중소기업인대상·우수기업 69개사 선정
인천시는 올해 지역 경제발전 주역으로 활약한 기업을 ‘2020년 중소기업인대상과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중소기업인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엔에스브이이다. 그 외에도 ㈜멀티텍 등 5개사가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기업으로는 중견성장사다리기업에 ㈜서울경금속 등 5개사, 비전기업에 이솔정보통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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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지난해 12만개 신규 고용 창출··· 정규직 전년보다 3.1%p 증가
벤처기업들이 지난해 11만700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 비율은 전년보다 3.1%p 증가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2019년 말 기준 3만6503개(예비 벤처, 휴·폐업 제외) 벤처기업의 경영성과, 고용, 기술개발(R&D) 투자 현황, 산업재산권 등을 분석한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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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5곳, '내년 수출 올해와 비슷할 것'
중소기업 10곳 중 5곳이 내년 수출이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10일부터 17일까지 전국의 수출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1년 중소기업 수출전망 및 정책과제’ 조사 결과, 중소기업 49.0%는 내년 수출이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정망했다. ‘나쁠 것’은 41.4%, ‘좋을 것’이 9.6%로 조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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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00억원 규모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 지역혁신기업에 투자
한국벤처투자, 기술보증기금, 부산시가 지역균형 뉴딜 촉진과 부산지역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펀드를 조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한국벤처투자, 기술보증기금, 부산시가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가 &l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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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자' 포상 비대면 수여식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서울 용산구 소재 드래곤시티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강원 사북시장 등 6곳 전통시장 현장을 영상으로 연결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수상자 및 시장 관계자 모두가 비대면으로 참여한 것이다. 올해 전통시장 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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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캐나다 중소기업·국제무역 장관과 화상 면담··· 긴급자금지원 및 디지털화 정책 논의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캐나다의 메리 응 중소기업·수출진흥·국제무역 장관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자금지원 및 디지털화 정책을 논의하고, 캐나다 비대면 무역사절단의 성과를 공유했다. 박 장관은 2일 메리 응 장관과 양자 화상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10월 23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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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다시 찾은 정세균···"한국판 뉴딜 주역" 기대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대구 이동식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를 찾아 로봇 특구 발대식을 축하하고, 스마트 그린산단인 성서산업단지를 방문해 기업인들과 규제개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한국판 뉴딜 성과의 가시화를 위해 지역거점인 규제자유특구와 대표과제인 스마트그린산단 추진을 촉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정 총리는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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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중기부 주관 22호 '자상한 기업' 선정··· 건설 분야 창업·중소기업 지원 약속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 분야 창업 및 중소기업의 성장과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을 약속하며, 22호 ‘자상한 기업’으로 나섰다. 자상한 기은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 등의 강점을 미거래기업·소상공인까지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을 발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중...